Gautama Buddha passed away on the first full moon day of May.(WFB) (부처님은 5월달 첫번째 만월날 열반에 드셨다)
“Decay is inherent in all compounded things, “소멸(消滅)은 이미 만물에 내재된 것, 그러니 부지런히 네자신의 해탈(解脫)을 성취하라.”
◇ 부처님, 육신을 버리고 열반(涅槃)에 드시다
‘길 위에서 나서, 길에서 살다, 길에서 돌아가’시니 이 날이 음력 2월 15일 열반절(涅槃節)이다. 열반이란 산스크리트어 ‘니르바나’(Nirvana)에서 온 말로 ‘불어서 끈다’는 뜻이다. 무엇을 끄는 것인가? 바로 욕망과 번뇌의 불을 끄는 것이다.“지혜 제일”이라 불리는 사리불(舍利佛)은, 열반이란 탐욕과 성냄, 그리고 어리석음을 영원히 없앰으로써 모든 번뇌를 소멸시킨 것이며, 열반에 이르는 방법은 바로 팔정도(八正道)를 행함이라고 하였다. 때문에 부처님께서는 성도(成道)를 이루신 그 순간부터 이미 열반에 드신 것이다. 세상에서 인연으로 생긴 것은 반드시 소멸하는데 부처님께서는 이 “무상(無上)의 진리”를 스스로 따르셨다. 원래 부처님은 업(業)의 굴레에 매인 분이 아니었다.
깨달으신 부처님은 영원하여 다시는 인간으로 태어난다거나 죽는 일이 없다. 부처님께서는 “나의 육신은 설사 죽더라도 제자들이 법과 계율을 잘 지키고 행하면 나의 법신(法身)은 영원히 상주하여 멸하지 않으리라”고 말씀하셨다. 결국 부처님의 생애는 누구든지 부처님의 말씀대로 따르고 수행하면 성불(成佛)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신 길이다. 이는 모든 중생은 스스로 지닌 불성으로써 충분히 가능하며 열반은 그 최고의 경지를 나타낸 것이다. (Buddha TV)
◇ <대반열반경>의 부처님 마지막 말씀 부처님 생전 마지막 직계 제자가 된 이교도 수밧다가 부처님께 귀의하고 나서 세존께서는 아난존자(阿難尊者)를 불러서 말씀하셨다.
“아난다여, 그런데 아마 그대들에게 ‘스승의 가르침은 이제 끝나버렸다. 이제 스승은 계시지 않는다.’ 라는 이런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아난다여. 그러나 그렇게 보아서는 안된다. 아난다여, 내가 가고 난 후에는 내가 그대들에게 가르치고 천명한 법(法)과 율(律)이 그대들의 스승이 될 것이다.” 그리고 나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을 불러 말씀하셨다.
그러자 아난존자가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 아난다여, 그대는 청정한 믿음으로 말을 하는구나. 아난다여, 참으로 여기에 대해서 여래에게는 ‘ 이 비구 승가에는 부처님이나 법이나 승가는 불도나 도 닦음에 대해서 의심이 있거나 혼란이 있는 비구는 단 한명도 없다.’ 는 지혜가 있느니라. 아난다여, 이들 500명의 비구들 가운데 최하인 비구가 예류자이니 (주: 최하인 자란 덕에 의해서 최하인 자이다. 아난존자를 두고 한 말이다. 아난존자는 아직 예류자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악취에] 떨어지지 않는 법을 가지고 [해탈이] 확실하며 정등각으로 나아가는 자이다.” 그리고 나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을 불러서 말씀하셨다.
paranirvana ◇ 부처님의 임종 게송 (법구경 153~154장)
다생윤회중(多生輪廻中) 여러 생을 윤회하며 찾아서 헤매었네
조옥자이견(造屋者已見) 오, 집 짓는 자여! 이제 너의 모든 것이 보인다!
아심증무위(我心證無爲)-(涅槃) 나는 이제 체득했다. 지음 없는 마음과
[영역) Have I wondered in vain,
O house builder, you are seen!
[부처님의 오도송(悟道頌)에 대한 해설] 부처님의 오도송에 대한 해석은 일반적으로 서까래는 모든 ‘번뇌’와 ‘오염원’을 말하고, 대들보는 ‘무명’을 의미한다. 마치 대들보가 모든 서까래를 받치고 있듯이 무명이 모든 번뇌를 지탱해 주고 있는 오염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지혜에 의하여 갈애라는 ‘집짓는 이’를 발견하고 서까래라는 모든 오염원을 부수었을 뿐만 아니라 무명(無明)이라는 대들보도 제거 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마침내 마음의 형성작용이 멈추어서 ‘니르바나(Nirvana, 열반)’를 성취한 것이다. 그리고 다시 윤회 하지 않게 된 것이다. 왜냐하면 더 이상 ‘집’이라는 몸을 만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부처님은 분명히 갈애(渴愛 tanha, 딴하)와 무지(無知 avijja, 아윗자)가 윤회의 원인이라고 밝히셨다. 따라서 갈애와 무지가 있는 한 시작과 끝을 알 수 없는 생사윤회(生死輪廻)의 수레바퀴는 계속 굴러간다. 하지만 갈애를 위시한 모든 번뇌를 쳐부순 아라한에게는 더 이상의 윤회가 없다는 것이다.
윤회는 갈애와 무명에 휩싸여 치달리고 흘러가는 중생들의 생생한 모습이다. 그러므로 부처님께서는 ‘윤회(苦)’를 설하셨고, 윤회의 원인(集)인 ‘갈애’를 설하셨고, 윤회가 다한 경지(滅)인 ‘열반’을 설하셨고, 다한 경지를 실현하는 방법(道)인 ‘팔정도(八正道)’를 설하셨다. [진흙속의연꽃] (전체 화면으로 크게 보세요) ◇ Date of Buddha's Death [Question]
[Answer] [http://en.allexperts.com/q/Buddhists-948/Date-Buddha-Death.htm]
The river is flowing, flowing and growing The river is flowing, back to the sea Mother earth carry me, child I will always be Mother earth carry me, back to the sea. 강물은 흐르네, 흐르고 커지네 강물은 흐르네, 흘러서 바다로 돌아가네. 어머니 대지여, 보내주세요, 저는 언제나 어린아이 어머니 대지여, 저도 바다로 보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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