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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민속·역사

[숭례문 미스터리] 부실 조사하던 충북대교수 목매 숨져 (?)

잠용(潛蓉) 2014. 1. 19. 08:51

숭례문 부실 검증하던 충북대교수 숨진 채 발견
[서울신문] 2014-01-18

 

[사진] 숭례문 단청 등 종합점검 : 건축과 재료 분야 10명, 단청 분야 9명, 시민단체 4명 등 총 23명으로 구성된 숭례문 종합점검단이 30일 오후 서울 숭례문에서 지난 5월 복구공사를 마친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단청 훼손 사건을 계기로 구성된 종합점검단은 공사 현장을 확인, 점검한 뒤 향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숭례문 부실 공사를 조사하던 충북대 교수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오후 3시 15분쯤 청주시 흥덕구 충북대학교의 한 학과재료실에서 이 대학 교수 박모(56)씨가 재료를 쌓아놓은 선반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부인은 경찰에서 “남편이 아침에 나간 뒤 오후까지 연락이 없어 이상한 느낌에 학교를 찾아가보니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숨진 박씨의 옷에서 “너무 힘들다. 먼저 가 미안하다”는 내용이 적인 수첩을 발견했다. 박씨는 지난해 숭례문 복원 공사에 값싼 러시아산 소나무가 사용됐다는 의혹과 관련, 경찰 의뢰를 받고 최근까지 검증조사를 벌여왔다. 경찰은 유가족과 지인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숭례문 부실 검증하던 충북대학교 교수 숨진 채 발견(종합)
[연합뉴스] 2014/01/18 22:03 송고

 

수첩에 "너무 힘들다. 먼저 가 미안하다"… 경찰 경위 조사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숭례문 부실 공사를 조사하던 충북대 교수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오후 3시 15분께 청주시 흥덕구 충북대학교의 한 학과재료실에서 이 대학 교수 박모(56)씨가 재료를 쌓아놓은 선반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부인은 경찰에서 "남편이 아침에 나간 뒤 오후까지 연락이 없어 이상한 느낌에 학교를 찾아가보니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숨진 박씨의 옷에서 "너무 힘들다. 먼저 가 미안하다"는 내용이 적인 수첩을 발견했다. 박씨는 지난해 숭례문 복원 공사에 값싼 러시아산 소나무가 사용됐다는 의혹과 관련, 경찰 의뢰를 받고 최근까지 검증조사를 벌여왔다. 경찰은 유가족과 지인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vodcast@yna.co.kr]


숭례문 부실 조사하던 충북대교수 목매 숨져
[경향신문] 2014-01-18 21:34:12ㅣ수정 2014-01-18 21:34:12 

 

숭례문 부실공사 관련 조사를 벌이던 충북대학교 교수가 교내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오후 3시15분 쯤 청주시 흥덕구 개신동 충북대학교의 한 학과 재료실에서 이 대학 박모 교수(56)가 재료를 쌓아놓은 선반에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부인 ㄱ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ㄱ씨는 경찰에서 “아침에 학교에 간 남편과 연락이 되지 않아 학교에 찾아가 보니 남편이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발견 당시 박씨의 시신에는 특별한 외상이 없었고,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숨진 박씨는 지난해 러시아산 목재 사용 의혹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숭례문 부실공사와 관련해 검증 조사를 벌이고 있었다. 경찰은 유족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천영준 기자  yjc@kyunghyang.com]

 

숭례문 부실 조사하던 충북대교수, 숨진 채 발견 (종합)
[충북일보] 2014-01-19 오전 3:33:32

숭례문 부실공사 관련 조사를 벌이던 50대 충북대학교 교수가 교내 학과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오후 3시15분께 청주시 흥덕구 충북대학교 한 학과사무실에서 박모(58) 교수가 전기줄을 이용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아내 A(56)씨와 이 대학 학생 B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경찰에서 “아침에 학교를 간 남편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기로 했는데 연락이 되지 않아 학교로 찾아가보니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발견 당시 박씨의 시신에는 특별한 외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숨진 박씨는 지난해 러시아산 목재 사용 의혹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숭례문 부실공사 관련 검증 조사를 벌이고 있었다. 경찰은 박씨의 노트에 “너무 힘들다. 먼저 가 미안하다”는 내용이 적혀 있는 것과 유족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터넷뉴스부 webmaster@inews365.com]

 

숭례문 부실 조사하던 충북대교수 숨진 채 발견 (종합 2보)
(충북·세종=뉴스1) 2014.01.18 20:26:23

 

(충북·세종=뉴스1) 정민택 기자 = 숭례문 부실공사 관련 조사를 벌이던 50대 충북대학교 교수가 교내 학과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오후 3시15분께 청주시 흥덕구 충북대학교 한 학과사무실에서 박모(58) 교수가 전기줄을 이용,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아내 A씨와 학생 B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경찰에서 “아침에 학교를 간 남편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기로 했는데 연락이 되지 않아 학교로 찾아가보니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발견 당시 박씨의 시신에는 특별한 외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숨진 박씨는 지난해 러시아산 목재 사용 의혹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숭례문 부실공사 관련 검증 조사를 벌이고 있었다. 경찰은 박씨의 노트에 “너무 힘들다. 먼저 가 미안하다”는 내용이 적혀 있는 것과 유족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민택 기자 ]


숭례문 부실 조사하던 충북대 교수, 숨진 채 발견…왜?
[데일리안] 2014-01-19 10:38

 

학과 재료실에서 목 매달고 숨져
숭례문 부실 공사를 조사하던 교수가 대학교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3시 15분께 충북대학교의 한 학과 재료실에서 교수 박모 씨(56)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는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내용의 수첩이 발견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숨진 박 씨는 러시아산 목재 사용 의혹이 제기된 숭례문 부실 공사와 관련한 경찰 수사에 자문역할을 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유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데일리안 = 스팟뉴스팀]

 

숭례문 부실 조사하던 충북대교수 숨진 채 발견 
[서울파이낸스] 2014.01.19  08:19:53  
 
[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숭례문 부실공사를 조사하던 충북대교수가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18일 오후 3시 15분쯤 청주시 흥덕구 충북대학교의 한 학과재료실에서 이 대학교수 박모(56)씨가 재료를 쌓아놓은 선반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부인은 경찰에서 "남편이 아침에 나간 뒤 오후까지 연락이 없어 이상한 느낌에 학교를 찾아가보니 숨져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숨진 박씨의 옷에서 "너무 힘들다. 먼저 가 미안하다"는 내용이 적힌 수첩을 발견했다.

 

박씨는 지난해 숭례문 복원 공사에 값싼 러시아산 소나무가 사용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 의뢰를 받고 최근까지 검증조사를 벌여왔다. 경찰은 유가족과 지인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유승열 기자 | ysy@seoulf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