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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사 여론조사] 새정치연합 후보 서울·인천·경기 큰폭 우세

잠용(潛蓉) 2014. 5. 21. 10:06

방송3사 여론조사, 서울·인천 새정치연합 후보 우세
[tv리포트] 2014-05-20 21:13:41

 

 

방송3사 여론조사
[TV리포트=황지영 기자] 지상파 방송 3사가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전국 17곳 시도지사 후보들을 대상으로 공동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20일 방송3사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이 대구, 대전, 경남북, 울산, 제주 등 6곳에서 우세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서울, 인천, 충남, 전남북 5곳에서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지역은 경기, 부산, 충북, 강원, 세종, 광주로 나타났다.

 

서울시장은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가 35.4%, 새정치연합 박원순 후보 51%로 박 후보가 15.6%포인트 차로 정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지사는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가 34.8%, 새정치연합 김진표 후보 35.7%로 오차범위내 초접전이 벌어지고 있었다. 인천에선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 31.8%, 새정치연합 송영길 후보 42.1%로 송 후보가 유 후보를 10.3%포인트 차로 앞섰다.


부산시장은 새누리당 서병수 후보 39.6%, 무소속 오거돈 후보 34.2%로 오차 범위 내 접전으로 조사됐다.

광주에선 무소속 강운태 후보가 25.7%로 21.2%의 새정치연합 윤장현 후보와 오차 범위 안에서 경합하는 가운데 무소속 이용섭 후보는 18%로 나타났다.

 

강원지사와 충북지사, 세종시장은 모두 오차범위내 접전이었다. 강원에서는 새누리당 최흥집 후보 36.2%, 새정치연합 최문순 후보 37.1%로 조사됐다. 충북은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 33%, 새정치연합 이시종 후보 39.1%로 나타났다. 세종시장은 새누리당 유한식 후보 39.6, 새정치연합 이춘희 후보 40.1%로 조사됐다.

 

대구시장은 새누리당 권영진 후보가 41.3%로, 29.7%인 새정치연합 김부겸 후보를 11.6% 포인트 차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지사는 새누리당 정진석 후보 30.4%, 새정치연합 안희정 후보 45.3%로 안 후보가 14.9% 포인트 앞섰다.

 

경북에선 새누리당 김관용 후보 62.4% 새정치연합 오중기 후보 9.6%, 경남에선 새누리당 홍준표 후보 51.4, 새정치연합 김경수 후보 19.8%로 나타났다. 전북지사는 새누리당 박철곤 후보 10.9%, 새정치연합 송하진 후보 57.9%를 기록했고, 전남에선 새정치연합 이낙연 후보 59.1%, 통합진보당 이성수 후보 7.1%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SBS를 비롯한 방송 3사가 TNS를 포함한 여론조사기관 3곳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만 4천204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어제까지 유무선 전화 면접 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방송3사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황지영 기자 jeeyoung2@tvreport.co.kr /사진=방송3사 여론조사]

 

울산 지방선거 여론조사의 함정, 표심은 헷갈린다   
울산데일리ㅣ 기사입력  2014/05/21 [06:52]   
 
울산시장·중구·남구 與 압승 속 동구·북구 접전 양상 
(울산데일리 신여주 기자)6-4지방선거를 보름여 앞두고 여론조사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섣부른 여론조사는 과열선거를 조장해 공정선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고 유권자들의 판단을 흐리게 할 수 있는 만큼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대선이나 지방선거 때 마다 여론조사는 신뢰성에 문제가 제기돼 도마 위에 오르기 일수였다. 일각에서 여론조사를 조작해 대놓고 자신들이 지지하는 후보 띄우기에 열을 올리고 반대의 후보를 깎아 내리기식의 편파여론조사도 판을 치고 있다. 여론조사는 밴드웨건 효과(Bandwagon effect, 1위를 달리고 있는 후보를 지지하고자 하는 경향)와 언더독 효과(Underdog effect, 절대강자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약자에게 연민과 동정표가 쏠리는 현상)가 동시에 나타날 수 있어 무분별한 여론조사는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세월호 침몰로 이번 선거판세 마저 바꿔놓고 있다. 여당의 '텃밭'으로 통했던 영남지역에서 여권도 안심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울산지역은 역시 새누리당의 아성이자 보수의 텃밭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흔들림 없이 요지부동이다. 최근 6·4 지방선거 울산시장과 기초단체장에 대한 지지도에 대한 여론조사를 펼친 결과 여권이 새누리당이 대체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ubc울산방송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7~18일 만19세 이상 울산시민 2033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와 휴대전화를 병행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응답률은 14.1%였고, 표본오차는 시전체는 95% 신뢰수준에 ±2.2%P, 구·군은 ±4.8~4.9%P. 울산시장 후보 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 김기현 후보가 52.3%,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범 후보 11.9%, 정의당 조승수 후보 8.9%, 노동당 이갑용 후보 4.2%의 순을 보였다. 무응답은 22.6%.

 

교육감 후보 지지도에서는 김복만 후보가 36.3%, 김석기 후보는 16.5%, 20%P 차이를 보였고 정찬모 후보는 11.9%, 권오영 후보는 7.2%를 차지했다. 무응답은 28.0%. 중구청장은 새누리당 박성민 후보가 53.2%, 새정치민주연합 임동호 후보가 28.1%를 차지했다. 무응답은 18.2% 남구청장은 새누리당 서동욱 후보가 49.3%, 통합진보당 김진석 후보는 34.2%로 조사됐다. 무응답은 16.5%.

 

동구청장은 새누리당 권명호 후보가 32%, 통합진보당 김종훈 후보는 31.4%로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노동당 손삼호 후보(7.9%), 새정치민주연합 유성용 후보(6.8%) 순을 보였다. 무응답은 21.9%. 북구청장은 통합진보당 윤종오 후보가 39.8%, 새누리당 박천동 후보는 34.5%로 오차범위내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재근 후보는 9.1%를 기록했다. 무응답은 16.6%.울주군수는 새누리당 신장열 후보가 57.0%로 무소속 서진기 후보(15.8%)에 압도적 우세를 보였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태남 후보는 12.1%를 기록했다. 무응답은 15.1%. 

 

경기지사 여론조사 결과 김진표, 남경필 지지율 앞서
[서울신문]   2014-05-20

 

 

경기지사 여론조사 결과 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남경필 새누리당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처음으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KBS-MBC-SBS 지상파 3사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TNS에 의뢰해 17~19일 경기도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1023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를 벌인 결과 김진표 후보가 35.7%로 34.8% 를 얻은 남경필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나마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표 후보가 남경필 후보를 앞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 동안 여러 여론조사에서 남경필 후보가 김진표 후보를 큰 차이로 앞섰던 것에 비해 차이가 상당히 좁혀진 것이다. 전화면접조사(무선 49.1%+유선 50.9%)로 이뤄진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0.7%(통화 연결 9559명, 응답 완료 1023명)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대구시장 여론조사 결과 권영진, 김부겸과 10%포인트 내 접전
[서울신문]   2014-05-20

 

대구시장 여론조사 결과 권영진 새누리당 후보가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10%포인트 이상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KBS-MBC-SBS 지상파 3사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17~19일 대구시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809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를 벌인 결과 권영진 후보가 41.3%로 29.7%를 얻은 김부겸 후보를 11.6%포인트 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세월호 참사 이후 전국 여러 곳에서 여권 후보가 야권 후보에게 따라잡히거나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통적인 새누리당 강세 지역인 대구에서는 여전히 여당에 대한 지지세가 높았다. 전화면접조사(유선 50.4%+무선 49.6%)로 이뤄진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 ±3.4%포인트, 응답률은 12.2%(통화 연결 6632명, 응답 완료 809명)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부산 與 서병수, 무소속 오거돈 5%p대 접전…
광주 무소속 강운태, '安 측근' 윤장현보다 앞서

조선닷컴 ㅣ 정우상 기자 ㅣ [ 2014.05.21 03:02

 

방송 3사의 17개 시·도지사 선거 여론조사에서 경기·강원·세종시는 1·2위 후보 간 1%포인트 이내의 초박빙 접전을, 부산·광주·충북도 오차범위(±3.5%포인트)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정도 차이는 선거운동 기간 중 작은 변수에도 승패가 뒤바뀔 수 있을 정도로 누가 앞서고 있다고 말하기 어렵다.

 

경기도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는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를 0.9%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일주일 전 미디어리서치 조사에서는 남 후보가 김 후보를 0.8% 포인트 앞섰다. 경기도는 세월호 사고 이전인 4월 11~12일 조사에서 남 후보가 15%포인트 차이로 크게 앞섰지만 최근에는 두 후보가 거의 같은 지지율로 접전을 벌이고 있다. 강원도에서는 지금까지 앞서가던 새정치민주연합 최문순 후보를 새누리당 최흥집 후보가 0.9%포인트 차이로 추격했다. 세종시의 새정치연합 이춘희 후보(40.1%)와 새누리당 유한식 후보(39.6%)의 지지율 차이는 0.5%포인트다.

 

부산·광주·충북도 오차범위 안에 있다. 부산에서 새누리당 서병수 후보는 무소속 오거돈 후보를 5.4%포인트 차이로 앞섰고, 충북에서 새정치연합 이시종 후보는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를 6.1%포인트 앞섰다. 무소속 강운태·이용섭 후보가 단일화하기로 합의한 광주에서는 강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후보를 4.5%포인트 차이로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