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여정 "새 무기는 대남용…서울이 허튼 궁리 못하게 할 것" "대러 수출용 아니다, 어디에도 공개 안해" 반박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2024-05-17 07:14 송고 | 2024-05-17 08:16 최종수정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2023.9.13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17일 북한이 개발 및 생산 중인 무기 체계들이 러시아 '수출용'이 아닌 '대남용'이라고 주장했다. 김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에 담화를 발표하고 "적대 세력들이 우리가 생산하는 무기 체계들이 '대러시아 수출용'이라는 낭설로 여론을 어지럽히고 있는 데 대해서 한 번 짚고 넘어가고자 한다"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김 부부장은 '북러 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