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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불교·죽음

[스크랩] 아미타불 내영도(來迎圖)

잠용(潛蓉) 2015. 1. 17. 19:40

아미타부처님이 염불중생을 접인하는 모습

아미타불 내영도(來迎圖)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의 위치에서 성심으로 기도하고 생활에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면 삶 그 끝자락에
아미타부처님께서 직접 25보살과 함께 많은 화불들의 호위 하에 내왕하시어 우리를 서방정토
극락세계로 거두어 가신다고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직접 설하셨다고 한다.
아미타 부처님께서 극락세계에서 관음세지 양대 보살을 위시해서 25보살이 호위를 하고 많은 화불들이
아미타부처님을 모시고 염불하는 중생을 극락세계로 접인 하러 내려오는 모습을 그린 것이다. 불교에서는
누구든 간절한 마음으로 정성껏 기도하고 행한다면 극락에 임할 수 있다는 불교의 정토사상에 근원해서
그린 것이다. 중앙에 아미타부처님을 위시해서 사방으로 25보살이 호위를 하여,

자식이 병들어 죽어가는 노모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데 아미타부처님께서

자식의 진심어린 기도에 감명받아 직접 노모를 인도하러 내려오는 장면을 표현하였다.

25보살의 명호로는
1 관세음보살 2 대세지보살 3 약왕보살 4 약상보살 5 보현보살
6 법장보살 7 사자후보살 8 다라니보살 9 허공장보살 10 덕장 보살 11 보장보살 12 금장보살
13 금강장보살 14 공명왕보살 15 산해해보살16 화엄장보살 17 중보왕보살 18 원광왕보살
19 일조왕보살 20 삼매왕보살 21 정자제왕보살 22 대자제왕보살 23 백상왕보살 24 대위덕왕보살
25 무변신 보살 들이 아미타불을 호위한다고 한다.

아미타불 내영도 -정토사 벽화

법당 내부의 왼편 벽화로 12광불과 25보살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25보살상은 각 보살마다 손에 각기 악기와 지물을 가지고 있다.

1989년 12월 8일 임석환화백의 작품으로 12광불과 25보살상을 벽화로 그렸음.

각 보살이 지물을 가지고 아미타불을 모시고 관음 세지와 함께 임종행자에게 오시는 모습임.

십이광불은 나무무량광여래불, 나무무변광여래불, 나무무애광여래불, 나무무대광여래불,

나무염왕광여래불, 나무청정광여래불, 나무환희광여래불, 나무지혜광여래불, 나무부단광여래불,

나무난사광여래불, 나무무칭광여래불, 나무초일월광여래불

이십오보살은 나무관세음보살, 나무대세지보살, 나무약왕보살, 나무약상보살, 나무보현보살,

나무법자재보살, 나무사자후보살, 나무다라니보살, 나무허공장보살, 나무덕장보살,

나무보장보살 나무금광장보살, 나무금강장보살, 나무광명왕보살, 나무산해혜보살,

나무화엄왕보살, 나무중보왕보살, 나무월광왕보살, 나무일조왕보살, 나무삼매왕보살,

나무정자재왕보살, 나무대자재왕보살, 나무백상왕보살, 나무대위덕왕보살, 나무무변신왕보살

아미타불 내영도(來迎圖)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의 위치에서 성심으로 기도하고 생활에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면 삶 그 끝자락에
아미타부처님께서 직접 25보살과 함께 많은 화불들의 호위 하에 내왕하시어 우리를 서방정토
극락세계로 거두어 가신다고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직접 설하셨다고 한다.
아미타 부처님께서 극락세계에서 관음세지 양대 보살을 위시해서 25보살이 호위를 하고 많은 화불들이
아미타부처님을 모시고 염불하는 중생을 극락세계로 접인 하러 내려오는 모습을 그린 것이다.

불교에서는누구든 간절한 마음으로 정성껏 기도하고 행한다면 극락에 임할 수 있다는

불교의 정토사상에 근원해서 그린 것이다.


25보살의 명호로는
1 관세음보살 2 대세지보살 3 약왕보살 4 약상보살 5 보현보살
6 법장보살 7 사자후보살 8 다라니보살 9 허공장보살 10 덕장 보살 11 보장보살 12 금장보살
13 금강장보살 14 공명왕보살 15 산해해보살16 화엄장보살 17 중보왕보살 18 원광왕보살
19 일조왕보살 20 삼매왕보살 21 정자제왕보살 22 대자제왕보살 23 백상왕보살 24 대위덕왕보살
25 무변신 보살 들이 아미타불을 호위한다고 한다

사찰의 극락전은 바로 이러한 극락 세계를 묘사한 전각이며,

대웅전 다음으로 많이 있는 전각이다.
극락전의 주불(主佛)인 아미타불(暉彌陀佛)은
자기의 이상을 실현한 극락 세계에서 늘 중생을 위해서 설법을 하고 있는데,
이를 상징하는 뜻으로 극락전을 아미타전(耐彌陀殿)이라고도 하고,
극락 세계에서는 수명이 무량하므로 무량수전(無量壽殿)이라고도 한다.

아미타불은 아득히 먼 옛날에 법장(法藏)이라는 이름을 가진 보살이었다.

그는 최상의 깨달음을 얻으려는 뜻을 세우고 살아 있는 모든 자를 구제하고자

48가지의 원세워 한없이 긴 세월동안 고된 수행을 했다.
그리하여 그 원을 모두 루어서 극락 세계를 완성하고 극락세계의 임금이 되었다.
바로 지금으로부터 10겁(劫) 이전의 일이다.



극락의 하늘에서는 늘 음악이 은은히 들려 오고,
땅은 황금색으로 아름다우며 주야로 세 번씩 천상에서 향기로운 꽃이 떨어진다.
백조와 앵무새, 공작 등이 노래를 부르는데 그 노래가 바로 부처의 가르침을 전하는 노래이다.

늘 비천과 학이 날며 하늘은 아름다운 오색 구름으로 덮여 있다.
이와 같이 한없는 아미타불의 공덕 덕택으로 극락이 만들어졌고, 우리는 극락에 갈 수 있는 되었다.

따라서 우리 나라에서는 오래 전부터 아미타불 신앙이 크게 번성하였다.

 



아미타불 기도의 의의.

  • 성불하기 위한 소원 성취.
  • 아귀, 축생 등 삼악도(三惡道)의 불행에 떨어지지 않으려는 원.
  • 번뇌의 근본이 되는 '나', '내 것'이라고 고집하는 마음의 해탈.
  • 장수의 소원.
  • 자신이 죽었을 때 아미타불의 영접을 받으려는 소원 성취.
  • 건강한 생활 성취.
  • 풍요로운 재복 성취.
  • 몸과 마음이 부드러워지기를 원하는 소원.

아미타불 기도할 때의 염불

나무 서방교주 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108번이 기본)

이상과 같이 '나무아미타불'을 염불하되 108번이 기본이고 1000번 또는 3000번을 할 때도 있다.

이때 법당에 배치되어 있는 '천주'를 굴리면서 염불하면 편리하다.

염불이 끝나면 마음을 모아 삼배를 드리고 기도를 마치면 된다.

아미타불은 '어떤 중생이라도 내 국토에 태어나기를 원하면
열 번만 내 이름을 부르면 그렇게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나무아미타불의 명호를 염불하는 공덕은 실로 한없이 큰 것이니

나무아미타붙의 염불을 일념으로 하면 자신을 위해서나 가족, 민족을 위해서 큰 공덕이 있다.

우리는 누구나 사람은 반드시 죽는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자기도 죽는다고 하는 사실,
즉 자기의 죽음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해 본 사람은 별로 없다.
다른 사람은 죽어도 자기는 죽지 않고 영원히 사는 것처럼 착각하고 있다.
만일 나도 남처럼 죽어야 하고 그 죽음은 먼 곳에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일상 생활을 더 너그럽고 인자하고 양보하며 살 수 있을 것이다.

미움도 다툼도 원수도 없을 것이며 명예와 재산에도 지나친 집착이 없을 것이다.

하루하루의 생활을 더 값지게 살며,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것이다.
그리고 내가 갈 영원한 나라에 대해서도 가끔 생각해 보게 되고,

아미타불에게 더 진지한 마음으로 귀의(歸依, 의지)하고 예배하게 될것이다


출처 : 범여(梵如)의 世上사는 이야기
글쓴이 : 범여(梵如)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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