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가요] '봄비' - 오공스님

 

'봄 비' / 오공스님

 

차마, 나 못가리 사연입니까?

보여진 연지 위에 마음 적셔 부르는 곡이.

 

뜨거운 눈시울 속으로 해 종일을 보입니다.

흐르는 줄기마다 만 시름 펼쳐 보아도

못 살은 아쉬움만 선연하게 떠오를 뿐

마음에 조바심만 물보라로 번집니다.

 

(간주)

 

뜨거운 눈시울 속으로 해 종일을 보입니다.

흐르는 줄기마다 만시름 펼쳐 보아도

못 살은 아쉬움만 선연하게 떠오를 뿐

마음에 조바심만 물보라로 번집니다.

 

(가사 미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