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가곡] '자비의 나라' (부처님 오신날 합창곡) - 독창 김희진

'자비의 나라' 반영규 작사/ 김희경 작곡/ 독창 김희진 (부처님 오신날 연등축제 합창곡)   < 1 >  여린 싹 꽃이 피는 사월 초파일 아기 세존 손을 들어 시방 비추니 온누리의 어두움은 진리의 광명. 일곱걸음 걸음마다 연꽃 피어나 어둠 속에 괴롭던 중생 마음에 수정처럼 맑고고운 한 송이 연꽃. (후렴) 가세가세 저 언덕 고해 건너면 아제아제 파라아제 파라상가테 복덕지혜 가득한 광명의 나라. < 2 >  산에 들에 화사한 꽃 배달의 나라 고을마다 연등 물결 일-렁이니 모든 시름 사라지고 기쁨만 가득. 좋을시고 불국로가 예 아닌가 삼천리에 하늘꽃이 비 내리고 천겁토록 법수례는 빛을 더하리. (후렴)   < 3 > 넓은 들판 말 달리던 배달의 겨레 줄기차게 피고지고 무궁화처럼 반만년 지켜온 白衣의 터전. 오늘도 금수강산 꽃을 피우니 너도나도 대승보살 자비의 나라 동방의 빛 온 누리에 우뚝하여라. (후렴)   (불광사 마하보디합창단) (김희진 독창)   > <자비의 나라>- 서울경찰악대 (2012년 5월 19일 부처님오신날 서울 종로3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