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인연' /
법현스님 작사/ 한정일 작곡
< 1 >
뙤악볕 안아올린 산바람이
골짜기 감아내린 해거름에
졸졸졸 노래하는 시냇물도
스치는 둥근 돌로 밤을 새워
마움 속 깊이 고이 새긴 인연
아마도 잠시잠깐 아니라네
어떤 인연이었기에
아마도 잠시잠깐 아니라네
하많은 세월동안 함께 했네.
어떤 인연이었기에
잠시잠깐 아니라네
하많은 세월동안 함께 했네.
어떤 인연이었기에
라 라라라 라
잠시잠간 아니라네
하만ㅀ은 세월동안 함께했네
어떤 인연이였기에~
< 2 >
별빛도 꼬물꼬물 잠이 들어
호롱불 밝혀드는 한밤중에
열어도 함초롬히 나오시고
닫아도 그윽하게 들려오는
마움 속 깊이 고이 새긴 인연
아마도 잠시잠깐 아니라네
어떤 인연이었기에
아마도 잠시잠깐 아니라네
하많은 세월동안 함께 했네.
어떤 인연이었기에
잠시잠깐 아니라네
하많은 세월동안 함께 했네.
어떤 인연이었기에
라 라라라 라
잠시잠간 아니라네
하만ㅀ은 세월동안 함께했네
어떤 인연이였기에~
(음원 미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