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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음악

[찬불가요] '부지불각중'(不知不覺中) - 김철민 노래

잠용(潛蓉) 2015. 4. 20. 14:10

 

'부지불각중' (不知不覺中)
작사 작곡 유로/ 노래 김철민
 
흘러흘러 살아온 세월에 어느새 나그네 되고
터벅터벅 지나온 길 위에 어느새 나는 이방인
흔들흔들 바람에 실려온 이 길을 생각하니
꿈이련가 아득하기만 하여 서툰 휘파람 분다.
 
밤 길을 걷다 달빛에 길을 묻고도 왔소
흙 먼지 풀풀 날리는 황토길도 걸어왔소
한 아름 꽃들이 피어난 들길도 걸어왔소


흘러흘러 살아온 세월에 어느새 나는 나그네
터벅터벅 지나온 길 위에 너와 나는 이방인.

 

(간주) 

 

밤 길을 걷다 달빛에 길을 묻고도 왔소
흙 먼지 풀풀 날리는 황토길도 걸어왔소
한 아름 꽃들이 피어난 들길도 걸어왔소
 
흘러흘러 살아온 세월에 어느새 나는 나그네
터벅터벅 지나온 길 위에 너와 나는 이방인.


머뭇머뭇 망설이는 길 위에 너와 나는 이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