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부처님처럼'
류미영 작사/ 강주현 작곡/ 노래 법왕사합창단
< 1 >
영광의 길 버리시고 시작하신 수행의 길
그 길은 오래 전부터 시작된 길
중용의 길 깨달으시고 심신을 수행하시니
암흑의 왕 마라는 참을 수 없었네.
오만 두려움 무지 탐욕 욕망의
다섯을 보내 유혹하고
바람을 몰아쳐서 모든 것 날려보내고
큰 파도가 덮쳐와도 소용이 없었네.
불화살은 꽃비가 되어 내리니
현실을 초월한 석가모니를 이길 수 없었네
마라는 무릎을 꿇고 마침내 석가모니는
부처가 되셨네 크나큰 깨달음을 이루셨네.
< 2 >
오늘도 세상 유혹 버리시고 수행의 길
그 길은 오래 전부터 시작된 길
중용의 길 깨닫고자 심신을 수행하시네
세상의 거친 유혹 우리를 삼키려
오만 두려움 무지 탐욕 욕망이
우리를 항상 유혹하나
그 유혹 마음 속에서 깨끗이 날려보내고
큰 시련 덮쳐와서 날 흔들어도
큰 바람은 솔바람 되어 불어오니
오늘도 부처님께 두손 공손히 합장하여
간절히 깨닫길 원하오니 두 눈엔 나도 모르게
뜨거운 눈물이 나도 부처님처럼 부처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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