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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음악

[아버지 노래] '어느 아버지의 일기' - 도신스님 노래

잠용(潛蓉) 2015. 5. 3. 18:29

 

'어느 아버지의 일기' / 도신 스님

 

지친 몸을 애써 이끌며

기댈 곳 없는 텅빈 방에서

술에 취한체 잠을 청한다.

 

보고싶은 내 아내

보고싶은 아이들

말하고싶다 사랑한다고.

 

못난 남편 못난 애비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뛰고 있으니 기도해주렴.

 

(간주)

 

보고싶은 내 아내

보고싶은 아이들

말하고싶다 사랑한다고.

 

못난 남편 못난 애비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뛰고 있으니 기도해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