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 TAO
(앨범: TAO The First)
오래된 얼굴에 묻힌 내 아픔을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이제껏 등지고 서있는 마음을
Let it go, Let it go, Let it go.
언제나 그래도 되는 줄 알았어요
추운 겨울 차가운 물에 손을 적셔도
먹다 남은 것들 우릴 위해 넘겨도
아버지와 싸워도 괜찮은 줄 알았죠.
한 번, 두 번, 세 번 시간이 지날수록
한없이 약해지는 모습도
한 번, 두 번, 세 번 정말 바보처럼 난
아무 것도 알 수 없었죠 Love you. 오 오~
지나온 날 중에 많은 기억들은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가면 갈수록 무거운 그 사랑을
Let it go, Let it go, Let it go.
말없이 앉아서 목놓아 우는 모습에
이젠 당신도 한 사람 여자라는 걸
지금 나와 같은 그리움에 흘리는
눈물 같은 사랑에 이제야 난 알았죠.
한 번, 두 번, 세 번 시간이 지날수록
한없이 약해지는 모습도
한 번, 두 번, 세 번 정말 바보처럼 난
아무 것도 알 수 없었죠. 오 오오~
[대사] 엄마 왜 불렀는데?
얼마나 챙피했는 줄 알아?
다 때려치고 그만 좀 해라
우리도 한 번 잘 살아봐야지
멋지게 해줄테니 조금만 기다려라.
언젠가 내 곁에서 떠나갈 텐데
나는 왜 몰랐죠 그렇게 워~ 난 정말
많이 깨달았어요 어머님의 마음을
항상 지켜주시는 그 사랑을 Mama.
한 번, 두 번, 세 번 이미 없는 일들로
한참에 오랜시간 목메도
한 번(한 번), 두 번(두 번), 세 번(세 번)
정말 바보처럼 난 알 수 없었죠. 어머니~
오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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