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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어머니 노래] '어머니' - TAO 노래

잠용(潛蓉) 2015. 8. 30. 11:19

 

'어머니' / TAO 
(앨범: TAO The First)

 

오래된 얼굴에 묻힌 내 아픔을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이제껏 등지고 서있는 마음을
Let it go, Let it go, Let it go.


언제나 그래도 되는 줄 알았어요
추운 겨울 차가운 물에 손을 적셔도
먹다 남은 것들 우릴 위해 넘겨도
아버지와 싸워도 괜찮은 줄 알았죠.


한 번, 두 번, 세 번 시간이 지날수록
한없이 약해지는 모습도
한 번, 두 번, 세 번 정말 바보처럼 난
아무 것도 알 수 없었죠 Love you. 오 오~

 

지나온 날 중에 많은 기억들은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가면 갈수록 무거운 그 사랑을
Let it go, Let it go, Let it go.


말없이 앉아서 목놓아 우는 모습에
이젠 당신도 한 사람 여자라는 걸
지금 나와 같은 그리움에 흘리는
눈물 같은 사랑에 이제야 난 알았죠.


한 번, 두 번, 세 번 시간이 지날수록
한없이 약해지는 모습도
한 번, 두 번, 세 번 정말 바보처럼 난
아무 것도 알 수 없었죠. 오 오오~

 

[대사] 엄마 왜 불렀는데?

얼마나 챙피했는 줄 알아?

다 때려치고 그만 좀 해라

우리도 한 번 잘 살아봐야지

멋지게 해줄테니 조금만 기다려라.

 

언젠가 내 곁에서 떠나갈 텐데

나는 왜 몰랐죠 그렇게 워~ 난 정말

많이 깨달았어요 어머님의 마음을
항상 지켜주시는 그 사랑을 Mama.


한 번, 두 번, 세 번 이미 없는 일들로
한참에 오랜시간 목메도

한 번(한 번), 두 번(두 번), 세 번(세 번) 

정말 바보처럼 난 알 수 없었죠. 어머니~

 

오 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