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아리랑' (1975)
김하리 작사/ 안치행 작곡/ 노래 김상희
< 1 >
긴 머리 곱게 빗어 꽃 가마 타고
아리랑 고개 넘어 시집을 왔소.
지지배배 새 울고 개나리 피던 봄날
어랑어랑 어라리요 아리랑 고개 넘어왔소.
< 2 >
꿈 같은 그 세월은 님의 가슴에
구비구비 쌓이는 설움 되었소.
삼단 머리 푸른 꿈 백발이 될 때까지
어랑어랑 어라리요 아리랑 고개 넘어왔소.
< 3 >
무심한 저 구름은 산 넘어 가고
눈물은 강이 되어 울면서 왔소.
한 많은 나의 사랑 바람을 벗을 삼아
어랑어랑 어라리요 아리랑 고개 넘어왔소.
('어머니 아리랑' 6 박자 반주곡 따라 부르기)
어머니아리랑 (노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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