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용의 타임머신... 영원한 시간 속에서 자세히보기

음악·애청곡

[가을의 노래] '홍시' (紅柿, 울엄마 2005) - 나훈아 노래

잠용(潛蓉) 2015. 10. 15. 16:05

'홍시'(紅柿 2005)
작사 작곡 노래/ 나훈아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자장가 대신 젖가슴을 내주던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눈이 오면 눈 맞을세라
비가 오면 비 젖을세라
험한 세상 넘어질세라
사랑 땜에 울먹일세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도 않겠다던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간 주>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회초리 치고 돌아않아 우시던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바람 불면 감기들세라
안 먹어서 약해질세라
힘든 세상 뒤쳐질세라
사랑 땜에 아파할세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생각만해도 눈물이 핑도는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찡하는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울 엄마가 보고파진다~

 

돌아온 가황 나훈아 - 홍시

나훈아 홍시 (울 엄마)

나훈아 - 홍시

나훈아 40주년 기념 특별 기획음반) - 홍시

홍시 울엄마 나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