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娜悲)의 겨울' / 박효신
작사 윤사라/ 작곡 신재홍/ 노래 박효신
앨범/ 3집 Time Honored Voice.
시간을 멈출 수 있다면
온 힘을 다해 막을 텐데
어쩌면 우리 오늘이 마지막인데
잠시 후면 볼 수 없을 텐데
조금만 천천히 일어나 주겠니?
마지막 그 담배를 다 피울 때까지만
부탁이야
조금만 더 너를 볼 수 있게
며칠 전 우연히 보았던
짙은 화장의 취한 니 모습
숨기고 싶은 또다른 삶이 있다면
언제까지 모른척 할 텐데
한번만 되돌려 줄 수는 없겠니?
어떻게 이대로 사랑이 끝나니?
행복했던 처음으로
돌아갈 수 있게 허락해 줘
너도 기억하니?
숨이 멎을듯 사랑했던
꿈보다도 더 아름다워
부서질 것 같던 눈부신 순간을 에~ 얘
<간주> 에에 얘~
기어코 날 두고 떠나야 한다면
추억의 눈물이 되어야 한다면
부탁이야 조금만 더
너를 볼 수 있게~
으음~
[앨범리뷰]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iss8906&logNo=220027327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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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 나비의 겨울 (무반주) - 대구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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