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들' (1978)
작사 김소월/ 작곡 안치행/ 노래 희자매
실버들을 천만사(千萬絲) 늘어놓고도
가는 봄을 잡지도 못한단 말인가?
외로움이 아무리 아쉽다기로
돌아서는 님이야 어이 잡으랴?
한갓되이 실버들 바람에 늙고
이내 몸은 시름에 혼자 여위네~
가을바람에 풀벌레 슬피 울 때에
외로운 밤에 그대도 잠못 이루리~
<간주>
한갓되이 실버들 바람에 늙고
이내 몸은 시름에 혼자 여위네~
가을바람에 풀벌레 슬피 울 때에
외로운 밤에 그대도 잠못 이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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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갓되다 : 1. 하찮아서 아무런 쓸데가 없다 2. (일이나 수고가) 아무런 보람이나 뜻이 없다.
희자매 - 실버들 (1978)
실버들 - 희자매(MBC 10대가수 가요제 중창부문상 수상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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