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을 떠나올 때'
작사 한덕수/ 작곡 한시형 /노래 문혜숙
< 1 >
이슬비 소리없이 내리던 그날
고향땅 작별하고 떠나를 왔네
울 밑에 봉선화도 눈물을 머금고
설움에 잠긴 이 몸 바래 주었네.
< 2 >
금강의 여울물도 목놓아 울며
언제나 돌아오나 물어를 보네
정한 곳 없는 이 몸 올 날을 알랴?
그리운 고향만은 잊지 않겠네.
< 3 >
이슬비 내려내려 옷을 적시는
원한의 고향 이별 가슴이 타네
시절이 좋아지면 웃음을 안고
내 고향 찾아오리 찾아를 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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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절이 좋아지면 웃음을 안고
내 고향 찾아오리 찾아를 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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