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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유성기 가요] '청란의 꽃' (1941) - 이해연 노래

잠용(潛蓉) 2016. 2. 22. 20:13


'靑蘭의 꽃' (1941)
남려성 작사/ 손목인 작곡/ 노래 이해연


< 1 >
靑蘭의 푸른 꽃이 피인 저 섬에
椰子樹 열매 따로 떠나를 가자
열두 개 돛단배에

젊은 날의 希望을 싣고


가잔다 랄라 가잔다 랄라

라~ 라라 랄라 라~

라~ 라라 랄라 라라라라 라~ 

南國의 水平線~


< 2 >
저 섬도 저 하늘도 赤道의 南北
새 살림 새 깃발이 손짓을 한다
珊瑚礁 울긋불긋

물새 우는 海岸線 千里


가잔다 랄라 가잔다 랄라

라~ 라라 랄라 라~

라~ 라라 랄라 라라라라 라~ 

東亞의 새 世上~


< 3 >
靑蘭의 꽃을 싸고 휘몰아치는
사나운 暴風雨도 너는 넘었다
해맑은 하늘 저편

갈매기로 앞장을 세워


가잔다 랄라 가잔다 랄라

라~ 라라 랄라 라~

라~ 라라 랄라 라라라라 라~ 

兄弟야 동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