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비의 부르스' (1956)
작사 자곡 김부해/ 노래 안정애
< 1 >
어느 땐가 그 언젠가 비오는 그날 밤
그대와 단 둘이서 우산을 같이 받고
헤메던 그날 밤에 헤메던 그날 밤에
흘러간 로맨스~
이 밤도 눈물에 젖는 비의 부르스~
< 2 >
어느 때나 그 언제나 추억은 애달퍼
비 오는 거리에서 행복을 서로 빌며
헤여진 그날 밤에 헤여진 그날 밤에
흘러간 로맨스~
이 밤도 가슴에 젖는 비의 부르스~
'순정의 부르스' (1966)
김성운 작사/ 이재현 작곡/ 노래 안정애
< 1 >
술이란 무엇인지 마시면 취하더라
넘치는 그라스엔 한숨만 치오르고
낯설은 품에 안겨 울면서 웃어야 할
꽃다운 이내 순정 그 누가 알아주나?
입술을 깨물면서 몸부림을 칩니다~
< 2 >
술이란 무엇인지 마시면 취하더라
이 밤도 애처러이 나 홀로 애태우며
낯설은 타향에서 울면서 살아야 할
꽃다운 이내 순정 그 누가 알아주나?
입술을 깨물면서 몸부림을 칩니다~
◆ <대전부르스>로 더잘 알려진 안정애의 노래로, 1961년에 신세계 레코드에서 발매되었다. 그러나 1975년 가사가 퇴폐하고 저속하다는 이유로 한동안 금지곡으로 묶였던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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