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용의 타임머신... 영원한 시간 속에서 자세히보기

2017 대선

[리얼미터 여론조사] 문 44.8%, 안 36.5% 다시 문재인 우세

잠용(潛蓉) 2017. 4. 13. 15:07

[리얼미터 2017년 4월 2주차 주중동향]

‘후보등록 D-2’ 문 44.8%, 안 36.5%, 홍 8.1% 順
By realmeter  on 2017-04-13   정치



리얼미터 2017년 4월 2주차 주중집계(무선 90 : 유선 10 비율, 전국 15,518명 대상 통화시도 최종 1,525명 응답완료) 차기대선 여야 다자구도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TK(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권역과 40대 이하 연령층에서 선두를 유지하는 등 40%대 중반으로 올라서며, 안철수 후보에 오차범위 밖에 앞선 1위를 15주째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역시 TK와 50대 이상에서 1위로 올라서는 등 5주째 상승하며 30%대 중반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안 후보는 지난달 31일(금) 이후 이번 주 4월 10일(월)까지 조사일 기준 6일 연속 급등하며 하루 평균 2.9%p 상승했는데, 11일(화)과 12일(수)에는 이틀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와 정의당 심상정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모두 소폭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5월 9일 대통령선거에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적극 투표층(응답자 전체의 83.5%)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응답자 전체 지지율 대비 4.2%p 높은 49.0%, 안철수 후보는 0.9%p 낮은 35.6%로 나타났다. 홍준표 후보는 0.8%p 낮은 7.3%, 심상정 후보는 0.2%p 높은 3.0%, 유승민 후보는 0.4%p 낮은 1.3%를 기록했다. 19대 대통령선거가 후보단일화나 불출마로 문재인·안철수·홍준표 3자 간의 대결로 치러진다고 가정할 경우에는, 문재인 후보가 지난주 대비 1.8%p 오른 47%, 안철수 후보는 지난주와 동률인 37.2%로, 문 후보가 안 후보를 오차범위 밖인 9.8%p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홍준표 후보는 1.3%p 내린 8.8%로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민주당·정의당의 연대와 국민의당·자유한국당·바른정당의 연대로 문재인·안철수 양자 대결을 가정할 경우에는, 문재인 후보가 1.6%p 오른 49.0%, 안철수 후보가 2.0%p 상승한 41.1%로, 문 후보가 안 후보에 오차범위 밖인 7.9%p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홍준표 양자 가상대결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56.3%, 홍준표 후보가 22.7%로 조사됐다.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3주째 만에 반등하며 45%대에 근접, 모든 지역과 60대를 제외한 나머지 연령층에서 선두를 유지했고, 국민의당은 1년 만에 25% 선을 넘어서며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은 사상 처음으로 한 자릿수로 떨어지며 최저치를 경신했고, 바른정당 역시 3%대로 하락하며 최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은 5% 선을 유지했다. 한편, 오는 5월 9일 19대 대통령선거 투표참여 의향을 묻는 질문에서,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적극 투표층)이 83.5%, 가급적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소극 투표층)이 11.0%로, 이들을 합한 투표 의향층이 94.5%를 기록해 지난주 대비 1.6%p 상승했고, 투표 무의향층은 4.6%(전혀 의향 없음 2.8%, 별로 의향 없음 1.8%)로 1.6%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19대대선 다자 지지도]

문재인 44.8%(▲2.6%p), 안철수 36.5%(▲2.4%p), 홍준표 8.1%(▼0.8%p), 심상정 2.8%(▼0.8%p), 유승민 1.7%(▼1.5%p)

– 문재인, 安 후보와 오차범위 밖 격차 유지하며 40%대 중반으로 올라서며 15주째 1위 지속. TK 제외 모든 권역 1위. 충청·경기인천·호남, 20대·40대·50대, 정의당·국민의당·민주당 지지층, 중도층·진보층·보수층에서 주로 결집, 60대이상, 바른정당·자유한국당 지지층과 무당층에서는 이탈
– 안철수, 30%대 중반 넘어서며 5주째 상승, 문 후보에 8.3%p 뒤진 2위. TK와 50대 이상, 보수층에서 1위. TK·수도권·호남, 50대이상·20대, 바른정당·자유한국당·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 보수층에서 결집. 충청, 30대·40대, 정의당 지지층, 중도층에서는 이탈. 10일(월)까지 조사일 기준 6일 연속 급등하며 하루 평균 2.9%p 상승했으나, 11일(화)과 12일(수)에는 하락세 보여
– 홍준표, 도지사 심야사퇴 논란, 소폭 하락하며 한 자릿수 이어져. 수도권·PK, 60대 이상·20대·50대, 정의당·바른정당 지지층, 보수층에서 이탈, 충청·PK, 30대·40대, 무당층, 진보층에서는 결집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MBN·매일경제 의뢰로 2017년 4월 10일(월)부터 12일(수)까지 3일 동안 전국 15,51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25명(무선 90 : 유선 10 비율)이 응답을 완료한 2017년 4월 2주차 주중집계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지난주 4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2.6%p 상승한 44.8%로 40%대 중반으로 올라서며, 2위 안철수 후보를 오차범위(±2.5%p) 밖인 8.3%p 앞선 1위를 15주째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 후보는 충청, 경기·인천, 호남, 40대와 20대, 50대, 민주당·정의당·국민의당 지지층, 중도층과 진보층, 보수층에서 대부분 상승한 반면, 60대 이상, 바른정당·자유한국당 지지층과 무당층에서는 내렸다. 문 후보는 서울(문 46.3%, 안 35.9%, 홍 6.1%)과 경기·인천(문 47.9%, 안 37.4%, 홍 5.3%), 대전·충청·세종(문 44.6%, 안 32.0%, 홍 10.6%), PK(문 44.6%, 안 31.0%, 홍 14.3%), 호남(문 48.9%, 안 43.3%, 심 3.1%) 등 TK를 제외한 모든 권역, 20대(문 53.7%, 안 27.3%, 심 5.8%)와 30대(문 60.2%, 안 22.1%, 홍 5.6%), 40대(문 62.5%, 안 23.9%, 홍 5.2%) 등 5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 진보층(문 66.8%, 안 21.9%, 심 4.3%)과 중도층(문 46.6%, 안 37.2%, 홍 4.6%)에서 선두로 조사됐다.


문 후보는 일간으로 10일(월)에는 지난주 7일(금) 일간집계 대비 1.0%p 오른 42.3%로 시작해, 11일(화)에도 44.7%로 상승했고, 12일(수)에는 전일과 동률인 44.7%를 기록하며,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2.6%p 오른 44.8%로 마감됐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대전·충청·세종(▲9.6%p, 35.0%→44.6%), 경기·인천(▲3.2%p, 44.7%→47.9%), 광주·전라(▲2.6%p, 46.3%→48.9%), 연령별로는 40대(▲11.0%p, 51.5%→62.5%), 20대(▲2.3%p, 51.4%→53.7%), 50대(▲1.2%p, 34.4%→35.6%), 지지정당별로는 정의당 지지층(▲10.1%p, 39.9%→50.0%), 국민의당 지지층(▲3.4%p, 1.5%→4.9%), 민주당 지지층(▲1.8%p, 85.7%→87.5%),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5.2%p, 41.4%→46.6%), 진보층(▲2.3%p, 64.5%→66.8%), 보수층(▲1.3%p, 15.2%→16.5%)에서 상승한 반면, 60대 이상(▼1.0%p, 20.0%→19.0%), 바른정당 지지층(▼6.1%p, 10.4%→4.3%), 무당층(▼1.6%p, 13.1%→11.5%), 자유한국당 지지층(▼1.0%p, 5.1%→4.1%)에서는 내렸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2.4%p 상승한 36.5%로 30%대 중반을 넘어섰고, 문재인 후보와의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8.3%p의 격차를 나타냈다. 한편 안 후보는 원내 정당 대선후보가 확정되기 직전인 3월 31일(20.7%) 이후 4월 10일(38.2%)까지 조사일 기준 6일 연속 급등하며 하루 평균 2.9%p 상승했으나, 4월 11일(37.0%)과 12일(35.9%)에는 이틀 연속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안 후보는 TK, 수도권, 호남, 50대 이상과 20대, 바른정당·자유한국당·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 보수층에서 상승한 반면, 충청, 30대·40대, 정의당 지지층, 중도층에서는 내렸고, 대구·경북(안 40.1%, 문 30.5%, 홍 13.3%), 60대 이상(안 58.0%, 문 19.0%, 홍 15.1%), 50대(안 44.5%, 문 35.6%, 홍 8.6%), 보수층(안 49.6%, 홍 23.2%, 문 16.5%)에서 1위로 나타났다. 안 후보는 일간으로 10일(월)에는 지난주 7일(금) 일간집계 대비 1.2%p 오른 38.2%로 출발해, ‘유치원 공약’논란이 있었던 11일(화)에는 37.0%로 하락했고, 12일(수)에도 35.9%로 이틀 연속 내렸으나,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2.4%p 오른 36.5%로 마감됐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대구·경북(▲6.7%p, 33.4%→40.1%), 경기·인천(▲4.5%p, 32.9%→37.4%), 서울(▲4.2%p, 31.7%→35.9%), 광주·전라(▲1.6%p, 41.7%→43.3%), 연령별로는 60대 이상(▲10.6%p, 47.4%→58.0%), 50대(▲4.4%p, 40.1%→44.5%), 20대(▲3.9%p, 23.4%→27.3%), 지지정당별로는 바른정당 지지층(▲10.3%p, 46.2%→56.5%), 무당층(▲4.7%p, 36.4%→41.1%), 자유한국당 지지층(▲3.0%p, 25.5%→28.5%), 민주당 지지층(▲1.0%p, 5.8%→6.8%),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10.8%p, 38.8%→49.6%)에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전·충청·세종(▼8.5%p, 40.5%→32.0%), 40대(▼6.6%p, 30.5%→23.9%), 30대(▼2.4%p, 24.5%→22.1%), 정의당 지지층(▼2.1%p, 14.4%→12.3%), 중도층(▼4.0%p, 41.2%→37.2%)에서 내렸다.


경남도지사 심야 사퇴 논란이 있었던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0.8%p 내린 8.1%로 한 자릿수 지지율이 이어지며 2위 안철수 후보와의 격차는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홍 후보는 수도권, TK, 60대 이상과 20대, 50대, 정의당·바른정당 지지층, 보수층에서 하락한 반면, 충청, PK, 30대, 40대, 무당층, 진보층에서는 상승했다. 홍 후보는 일간으로 10일(월)에는 지난주 7일(금) 일간집계 대비 0.2%p 오른 8.3%로 시작해, 11일(화)에 8.1%로 내렸고, 12일(수)에는 7.9%로 이틀 연속 하락하며,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8%p 내린 8.1%로 마감됐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서울(▼3.2%p, 9.3%→6.1%), 경기·인천(▼1.6%p, 6.9%→5.3%), 대구·경북(▼1.4%p, 14.7%→13.3%), 연령별로는 60대 이상(▼4.3%p, 19.4%→15.1%), 20대(▼2.3%p, 6.5%→4.2%), 50대(▼1.6%p, 10.2%→8.6%), 지지정당별로는 정의당 지지층(▼1.9%p, 3.2%→1.3%), 바른정당 지지층(▼1.0%p, 11.8%→10.8%),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6.7%p, 29.9%→23.2%)에서 하락했다. 반면, 대전·충청·세종(▲2.4%p, 8.2%→10.6%), 부산·경남·울산(▲1.3%p, 13.0%→14.3%), 30대(▲3.1%p, 2.5%→5.6%), 40대(▲2.2%p, 3.0%→5.2%), 무당층(▲3.5%p, 6.9%→10.4%), 진보층(▲2.3%p, 0.5%→2.8%)에서는 올랐다. 다음으로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8%p 내린 2.8%로 4위를 기록했고,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1.5%p 하락한 1.7%로 자신의 최저치를 경신하며 마지막 5위로 조사됐다. 이어 주중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무소속 김종인 후보는 0.6%p 상승한 0.9%로 집계됐다. 부동층(없음·잘모름 응답자)은 1.6%p 감소한 3.7%.


[문·안·홍 3자 가상대결]

문재인 47.0%(▲1.8%p), 안철수 37.2%(-), 홍준표 8.8%(▼1.3%p)

후보단일화나 불출마로 원내 정당후보 간 단일화를 가정한 19대 대선 문재인·안철수·홍준표 3자 가상대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지난주 4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1.8%p 상승한 47.0%로 3주째 1위를 유지했고, 2위 안철수 후보와의 격차는 8.0%p에서 9.8%p로 벌린 것으로 나타났다.

안철수 후보는 지난주와 동률인 37.2%를 기록했고, 홍준표 후보는 1.3%p 내린 8.8%로 한 자릿수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어느 후보도 지지하지 않는 부동층(없음·잘모름)은 0.5%p 감소한 7.0%로 집계됐다.




[문·안 양자 가상대결]

문재인 49.0%(▲1.3%p), 안철수 41.1%(▲1.0%p)

민주당·정의당의 연대와 국민의당·자유한국당·바른정당의 연대를 가정한 문재인·안철수 양자 가상대결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3%p 상승한 49.0%, 안철수 후보는 1.0%p 오른 41.1%로, 두 후보 간의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7.9%p로 소폭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어느 후보도 지지하지 않는 부동층(없음·잘모름)은 2.3%p 감소한 9.9%로 집계됐다.



[문·홍 양자 가상대결]

문재인 56.3%(▲0.5%p), 홍준표 22.7%(▼0.7%p)

민주당·정의당의 연대와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의 연대를 가정한 문재인·홍준표 양자 가상대결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5%p 오른 56.3%, 홍준표 후보는 0.7%p 하락한 22.7%로, 두 후보 간의 격차는 32.4%p에서 33.6%p로 소폭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어느 후보도 지지하지 않는 부동층(없음·잘모름)은 0.2%p 소폭 증가한 21.0%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

 민주당 44.8%(▲1.6%p), 국민의당 26.5%(▲3.3%p), 자유한국당 9.0%(▼1.5%p), 정의당 5.1%(▼0.5%p), 바른정당 3.7%(▼1.7%p)

– 민주당, 3주째 만에 반등, 60대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 호남·TK 포함 모든 권역 1위 유지, 충청·PK·경기인천·호남, 40대·20대·50대, 중도층·진보층에서 결집한 반면, 서울·TK, 30대·60대이상에서 이탈
– 국민의당, 25% 선 넘어서며 5주째 상승, 1년 만에 최고치 경신, 1위 민주당과의 격차를 10%p대로 좁히며 5주째 2위 유지. 영남·수도권·호남, 20대·50대이상, 보수층·진보층에서 결집한 반면, 충청, 30·40대에서는 이탈
– 자유한국당, 영남·충청·호남, 20대·50대 이상, 보수층·중도층에서 이탈하며 하락, 3주째 하락세 이어지며 처음으로 한 자릿수 지지율로 떨어지며 최저치 경신
– 정의당, TK, 50대에서는 결집한 반면, PK, 20대·40대, 진보층에서 이탈하며 소폭 하락, 5주째 바른정당에 오차범위 내에 앞서며 4위 유지
– 바른정당, 충청·수도권·PK, 3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 보수층·중도층에서 주로 이탈, 3%대 최저치 경신하며 정의당에 밀려 5주째 5위에 머물러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4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1.6%p 오른 44.8%를 기록하며 3주째 만에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충청과 PK(부산·경남·울산), 경기·인천, 호남, 40대와 20대, 50대, 중도층과 진보층에서 결집한 반면, 서울, TK(대구·경북), 30대와 60대 이상에서는 이탈했는데, 호남과 충청, TK(대구·경북) 등 모든 권역에서 선두를 유지했고, 60대 이상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연령층에서도 선두를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의당은 3.3%p 오른 26.5%로 5주째 상승했고, 25% 선을 넘어서며 작년 4월 4주차(24.9%) 이후 1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며, 1위 민주당과의 격차를 10%대로 좁힌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당은 TK와 수도권, PK, 호남, 20대와 50대 이상, 보수층과 진보층에서는 상승한 반면, 충청, 30대와 40대에서는 내렸다.


자유한국당은 1.5%p 내린 9.0%로 3주째 하락하며 처음으로 한 자릿수 지지율로 떨어지며 최저치를 경신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유한국당은 영남권과 충청, 호남, 20대와 50대 이상, 보수층과 중도층에서 이탈한 반면, 40대에서는 결집했다. 정의당은 PK, 20대와 40대, 진보층에서 하락한 반면, TK, 50대에서는 상승한 가운데, 0.5%p 하락한 5.1%를 기록, 5주째 바른정당에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4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른정당은 1.7%p 내린 3.7%로 최저치를 경신했고, 정의당에 1.4%p 뒤지며 5주째 5위에 머물렀는데, 충청과 수도권, PK, 60대 이상과 20대, 40대, 50대, 보수층과 중도층 등에서 하락한 반면, 30대에서는 상승했다. 이어 기타 정당이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1%p 소폭 상승한 2.0%, 무당층(없음·잘모름)은 1.3%p 감소한 8.9%로 집계됐다.



민주당의 지지율은 일간으로 10일(월)에는 지난주 7일(금) 일간집계 대비 0.3%p 소폭 오른 41.5%로 시작해, 11일(화)에도 44.4%로 상승했다가, 12일(수)에는 45.7%로 연일 상승하면서,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6%p 오른 44.8%로 마감됐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대전·충청·세종(▲7.1%p, 38.8%→45.9%), 부산·경남·울산(▲4.9%p, 40.5%→45.4%), 경기·인천(▲3.6%p, 46.5%→50.1%), 광주·전라(▲1.9%p, 46.0%→47.9%), 연령별로는 40대(▲8.3%p, 51.6%→59.9%), 20대(▲3.0%p, 52.1%→55.1%), 50대(▲1.3%p, 35.1%→36.4%),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5.4%p, 43.2%→48.6%), 진보층(▲2.6%p, 63.2%→65.8%)에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난 한편, 서울(▼4.2%p, 46.0%→41.8%), 대구·경북(▼2.5%p, 33.7%→31.2%), 30대(▼3.2%p, 63.2%→60.0%), 60대 이상(▼1.7%p, 21.3%→19.6%), 중도보수층(▼10.7%p, 38.5%→27.8%), 보수층(▼3.7%p, 19.0%→15.3%)에서는 하락했다.


국민의당의 지지율은 일간으로 10일(월)에는 지난주 7일(금) 일간집계 대비 동일한 25.8%로 출발해, 11일(화)에 25.9%로 상승했다가, 12일(수)에는 27.0%까지 오르면서,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3.3%p 오른 26.5%로 마감됐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대구·경북(▲7.8%p, 18.9%→26.7%), 서울(▲7.0%p, 21.4%→28.4%), 부산·경남·울산(▲4.1%p, 17.4%→21.5%), 광주·전라(▲2.4%p, 38.1%→40.5%), 경기·인천(▲2.0%p, 23.5%→25.5%), 연령별로는 20대(▲6.8%p, 14.7%→21.5%), 60대 이상(▲6.6%p, 34.6%→41.2%), 50대(▲5.4%p, 28.1%→33.5%),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9.8%p, 22.7%→32.5%), 중도보수층(▲7.8%p, 24.1%→31.9%), 진보층(▲1.7%p, 24.1%→31.9%)에서 상승했다. 한편 대전·충청·세종(▼5.7%p, 25.7%→20.0%), 40대(▼1.5%p, 19.9%→18.4%), 30대(▼1.4%p, 14.6%→13.2%)에서는 하락했다.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일간으로 10일(월)에는 지난주 7일(금) 일간집계 대비 0.3%p 소폭 상승한 10.4%로 시작해, 11일(화)에는 10.2%로 하락했다가, 12일(수)에도 8.0%로 연일 내리면서,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5%p 내린 9.0%로 마감됐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대구·경북(▼4.0%p, 14.7%→10.7%), 대전·충청·세종(▼3.2%p, 13.3%→10.1%), 부산·경남·울산(▼2.6%p, 15.3%→12.7%), 광주·전라(▼1.5%p, 4.0%→2.5%), 연령별로는 50대(▼4.5%p, 13.2%→8.7%), 20대(▼2.6%p, 6.8%→6.2%), 60대 이상(▼2.5%p, 22.5%→20.0%),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2.7%p, 33.4%→30.7%), 중도층(▼1.6%p, 5.1%→3.5%)에서 일제히 하락한 반면, 40대(▲1.6%p, 3.6%→5.2%)에서는 상승했다.


정의당의 지지율은 일간으로 10일(월)에는 지난주 7일(금) 일간집계 대비 0.1%p 소폭 내린 5.6%로 출발해, 11일(화)에도 5.4%로 소폭 내렸고, 12일(수)에도 4.7%로 연이어 내리면서,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5%p 내린 5.1%로 마감됐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부산·경남·울산(▼2.6%p, 5.6%→3.0%), 연령별로는 30대(▼1.3%p, 8.5%→7.2%),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1.9%p, 9.5%→7.6%)에서 내린 반면, 대구·경북(▲2.2%p, 4.8%→7.0%), 50대(▲1.4%p, 3.7%→5.1%)에서는 상승했다.


바른정당의 지지율은 일간으로 10일(월)에는 지난주 7일(금) 일간집계 대비 0.3%p 내린 5.0%로 시작해, 11일(화)에는 3.3%로 하락했으나, 12일(수)에는 3.7%로 소폭 오르며,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7%p 내린 3.7%로 마감됐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대전·충청·세종(▼3.5%p, 6.0%→2.5%), 경기·인천(▼2.5%p, 4.8%→2.3%), 서울(▼1.5%p, 4.9%→3.4%), 부산·경남·울산(▼1.0%p, 3.5%→3.4%), 연령별로는 60대 이상(▼3.6%p, 7.0%→3.4%), 20대(▼2.2%p, 5.4%→3.2%), 40대(▼1.7%p, 4.6%→2.9%), 50대(▼1.0%p, 5.7%→4.7%),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3.4%p, 9.2%→5.8%), 중도층(▼1.7%p, 5.2%→3.5%)에서 하락한 반면, 40대(▲1.2%p, 3.6%→4.8%), 중도보수층(▲1.2%p, 6.1%→7.3%)에서는 상승했다.


이번 주중집계는 2017년 4월 10일(월)부터 12일(수)까지 3일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518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25명이 응답을 완료, 9.8%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8%), 무선(72%)·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7년 1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http://www.realmeter.net/category/pdf/)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리얼미터 트위터, 페이스북 : @realmeter)

 

◈ 리얼미터의 정례 전국조사는 휴대전화와 유선전화를 90 대 10으로 반영하여 조사하고 전화면접(CATI)과 자동응답(ARS) 방식을 병행합니다. 휴대전화 조사는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조사에서는 어렵지만, 전국조사에서는 무작위 번호 생성 방식으로 조사가 가능하여 90% 반영하고 있습니다. 한편 자동응답 방식은 갤럽, 라스무센 등 미국 여론조사 회사도 사용하고 있는 전화조사의 유용한 한 방식입니다. 응답자가 주변 사람을 의식해 자신의 솔직한 의사를 표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번호를 직접 누르는 식의 비밀투표 방식이고, 조사의 진행과정이 간편하고, 빠르기 때문입니다.

◈ ARS 조사 관련해서는 한국조사협회(KORA: 前 한국마케팅조사협회)가 지난 2014년 7월 ARS 조사를 수행하지 않는다는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으나, 실제 여전히 소속 회원사들이 ARS 조사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소속 회원사들이 밝히고 있습니다. 실제 결의안 채택과는 상반되게 정치·선거 여론조사를 하는 KORA 회원사의 20% 이상이 ARS 조사를 수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 반면 한국정치조사협회(KOPRA) 회원사들은 선진국의 유명 여론조사기관처럼 ARS 조사방법을 원천적으로 배제하지 않고, 전화면접 조사방법과 함께 혼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ARS 조사도 나름의 한계는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실사과정과 통계과정에서의 보완 과정을 거치게 되면 효율적인 조사방법이기 때문에, 선진국 유명 회사들이 조사를 채택하고 있고, KOPRA 회원사들 역시 채택하고 있는 것입니다.

◈ 향후 리얼미터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조사 등 신기술을 활용한 조사도 과감히 도입하여, 기존 매체를 통한 조사방법의 한계를 극복한 선도 조사기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