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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4대강 비리 드러나면 '지위고하 막론'하고 처벌해야"
뷰스앤뉴스ㅣ2017-05-22 13:43:06
"문재인 정부의 개혁선택에 국민들 지지 보내고 있어"
더불어민주당은 22일 문재인 대통령의 4대강 정책감사 지시에 대해 "지금이라도 정책감사를 통해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선택에 국민들은 지지를 보내고 있다"고 환영했다.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은 어족자원의 위기, 환경오염뿐만 아니라 공사 과정에서 발주 및 입찰 비리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는 사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백 대변인은 이어 "아직 늦지 않았다. 깨끗한 4대강으로 돌아오는데 수십 년이 걸릴지라도 우리는 미래세대에 살기 좋은 환경을 물려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정책감사에서 4대강에 대한 부정비리가 드러나게 되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며 관련자들에 대한 성역없는 처벌을 촉구했다. [나혜윤 기자]
민주당 "4대강, 비정상의 정상화 시급..정부 선택에 국민 지지"
중앙일보ㅣ박광수ㅣ 입력 2017.05.22. 12:28 수정 2017.05.22. 15:20 댓글 1개
↑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의 4대강 사업 정책감사 지시와 관련 더불어민주당이 "부정, 비리가 드러나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철저한 진상조사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22일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4대강 사업은 이명박 정부 때 국민과 야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22조 원 이상의 천문학적 국민 혈세를 들여 만든 수(水)생태계 파괴의 주범"이라며 "비정상의 정상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백 대변인은 "4대강 사업은 어족자원 위기, 환경오염 등의 문제뿐 아니라 공사과정의 발주, 입찰비리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정책감사를 통해 바로잡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선택에 국민이 지지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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