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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유성기 가요] "수집은 處女" (1935) - 전옥 노래

잠용(潛蓉) 2018. 2. 19. 20:46


"수집은 處女" (1935)
劉道順 작사/ 全基玹 작곡/ 레이몬드服部 편곡/ 노래 全玉


< 1 >
그립다 하리까 정말 그럴까
비 개인 잔디밭에 이슬 밟으니
눈물이 흘러날 듯 그가 그리워
아 아 - 處女의 수집은 마음


< 2 >

못본 체 하리까 정말 그럴까
달 뜨는 두던 찾어 홀로 오르니
가슴이 터질 듯이 그가 그리워
아 아 - 處女의 수집은 마음


< 3 >

안다고 하리까 정말 그럴까
꽃피인 들을 찾아 시내에 가면
精神이 아득토록 그가 그리워
아 아 - 處女의 수집은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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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던 : 언덕의 방언


 




<수줍은 處女>는 가수 全玉님이 1935년 3월에 콜럼비아레코드에서 발표한 노래입니다. 新民謠 <어느 곳 머무리; C.40593/ 姜弘植 노래>와 같이 발매된 이 노래는, 劉道順 作詩/ 全基玹 作曲/ 레이몬드服部 編曲의 작품으로, 1935년에 <嘆息하는 밤>, <피지 못한 꿈>에 이어 발표된 곡입니다. <雲水衲子>



수줍은 처녀 / 전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