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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보궐선거

[4.3재보궐 선거] 내년 총선 전초전… 여야 총력전 대비

잠용(潛蓉) 2019. 3. 3. 08:25

김경수, ‧손혜원에 '발목'… 민주, 경남 재보궐 '흔들'
뉴데일리ㅣ박아름 기자  2019.02.20 20:12:49   



▲ 18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지도부가 경남 창원시 의창구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남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창원성산 '보궐선거',
통영고성 '재선거' 확정
지역 민심 이상 기류 '20년 집권' 깨질 판

더불어민주당이 4.3재보궐선거의 최대 승부처인 ‘경남’ 사수를 위해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6.13지방선거에서 경남 지역을 석권한 만큼 이번 재보선이 열리는 경남 2곳에서도 승리, PK를 민주당 영토로 확실히 다지겠다는 눈치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구속됐고, 손혜원 전 민주당 의원의 ‘땅 투기’ 의혹에 통영 지역이 거론됐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경남 재보선에서 민주당이 패배할 경우, 향후 정국에서 보수야당에 역전의 발판을 제공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4곳 재보선 가능성... 민주, 후보자 추천위 가동

민주당은 지난 18일 재보선을 위한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를 구성하고 본격 선거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재보선은 최소 2곳에서 최대 9곳 지역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재보선이 확정된 곳은 경남 창원성산(보궐선거)과 통영·고성(재선거)이지만, 1‧2심 재판에서 당선무효 또는 의원직 상실형을 받은 국회의원이 7명이어서 9곳까지 확대될 여지가 있다.


다만 재판 일정을 감안하면, 2심 판결까지 끝난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경북 경산시)과 같은 당 이우현 의원(경기 용인시갑)을 제외한 5명 의원의 지역구는 포함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이에 전체 재보선 지역은 4곳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경남’ 지역에 전력투구할 것으로 관측된다. 재보선이 유력하게 점쳐지는 경북의 2곳은 이미 ‘한국당 텃밭’이다. 게다가 내년 총선의 ‘바로미터’ 격인 이번 재보선에서 경남 지역을 보수 진영에 내줄 경우, 민주당이 내세운 ‘20년 집권 플랜’과 ‘전국 정당화’가 무산될 공산이 크다. 민주당이 18일 창원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고 공관위 설치와 구성 안건을 처음 밝힌 것도 이를 의식한 행보로 풀이된다. 


경남 빼앗기면 '20년 집권 플랜' 흔들려

고(故) 노회찬 의원의 지역구였던 창원성산에는 민주당 예비후보로 현재 권민호‧윤용길‧한승태 등이 출사표를 던진 상황이다. 여기에 제3의 후보가 추가로 내부 경쟁에 뛰어들 여지도 남아 있다. 이밖에 자유한국당 강기윤, 바른미래당 이재환, 정의당 여영국, 민중당 손석형 예비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상태다.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 받은 이군현 전 한국당 의원의 지역구였던 통영고성 지역 민주당 예비후보는 김영수·홍순우·최상봉·양문석·홍영두 등이다.


이들은 지난 14일 홍순우 예비후보의 제안에 따라 ‘단일화’ 될 가능성도 있다. 다만 유력한 후보로 꼽히는 양문석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단일화 논의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한국당 서필언‧김동진‧정점식, 대한애국당 박청정, 무소속 허도학 등의 출마가 예상된다. 민주당은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경남 지역 광역단체 2곳을 모두 석권했을 뿐 아니라, 이번 재보선이 치러지는 경남 2곳에서 모두 시장과 군수를 배출했다. 이 때문에 당초에는 민주당에게 유리한 판세라는 분석이 컸다. 


PK 지역 민주당 지지율 대폭 하락

하지만 최근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구속과 손혜원 전 민주당 의원의 통영 땅 투기 의혹이 걸림돌이 될 공산이 크다. 민주당 지도부는 법정구속된 김 지사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연일 ‘PK 민심 다지기’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지역 민심이 확연히 흔들리는 조짐이다. 실제로 김 지사 구속 후 각종 여론조사에서 PK 지역 민주당 지지율이 크게 하락했다.


게다가 한국당은 창원성산에 19대 국회의원 당선자였던 강기윤 예비후보를 내세울 가능성이 높다. 또 통영고성은 이군현 전 의원이 20대 총선에서 다른 출마 후보가 없어 ‘무투표 당선’ 됐을 정도로 보수층 지지세가 강한 지역으로 분류된다. 지역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일부 언론에는 지역에서 ‘김경수 불구속재판 촉구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고 보도됐지만, 실제로는 민주당을 불신하는 민심이 확산되고 있는 것 같다”며 “애초에는 분명 민주당이 유리한 고지였지만 판세가 흔들리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조선업 쇠퇴 등으로 지역 경제가 무너지고 있는 것도 (여당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또 다른 지역 정치권 관계자도 “한국당이 회심의 미소를 짓는 분위기”라며 “경북에서 재보선이 열린다면 한국당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경남 2곳 중 1곳만 이겨도 ‘보수 민심’ 집결에 영향을 끼치지 않겠나”라고 관측했다. 


민주-정의-민중당 단일화가 관건

상황이 이렇다 보니 범여권의 단일화가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막판까지 민주당이 ‘경남 민심’을 확실히 휘어잡지 못하면 정의당‧민중당과 단일화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우선적으로 정의당과 민중당은 단일화 성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고(故) 노회찬 전 정의당 의원이 당선된 지난 2016년 총선 당시에도 이들이 먼저 단일화한 후 민주당과 다시 단일화하는 방식을 취했다. 실제로 양당은 현재 단일화 방식을 놓고 의견을 조율 중이다. 정의당은 여론조사를 통한 후보 단일화를, 민중당은 3년 전과 마찬가지로 민주노총 조합원의 총투표를 통한 후보 단일화를 주장하고 있다.


다만 범여권의 단일화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최근 문재인 대통령 및 당 지지율의 뚜렷한 하락세를 쇄신키 위해 재보선에서 승리가 절실하다. 반면 정의당 입장에서 창원성산은 고(故) 노회찬 전 정의당 의원의 지역구이자, 심상정 의원의 경기 고양갑과 함께 정의당이 지켜온 지역구 2석이라는 점에서 양보할 수 없는 분위기다.


'노회찬 지역구' 상징성... 정의당, 창원성산 양보 못해

한편 민주당은 19일 공관위 첫 회의를 갖고 재보선 후보 심사기준 및 방법 등을 의결했다. 민주당은 당규 제10호 제33조에 명시된 내용에 따라 △정체성 △기여도 △의정활동·전문성 △도덕성 △면접 △후보적합도·경쟁력 등을 판단한다. 이밖에 후보자 부적격 심사 기준, 후보자 심사 및 경선에서의 가산·감산 적용 기준도, 대표경력 허용 기준 등도 확정했다. 공모기간은 이날(19일)부터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다. 후보자 심사는 서류심사 후 면접 순으로 이뤄지며, 면접은 오는 24일 진행된다.


정의당, 창원성산 보궐선거 여영국 후보 확정… "노회찬 정신 잇겠다”
서울경제 김호경 기자 2019-01-27 21:20:21



▲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14일 노회찬 전 대표의 지역구였던 창원시 성산구 반송시장을 찾아 상인과 인사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여영국 4·3 보궐선거 창원성산 정의당 후보, 이 대표./연합뉴스
 

정의당, 창원성산 보궐선거 여영국 후보 확정…

“노회찬 정신 잇겠다”
정의당은 27일 고(故) 노회찬 전 의원 지역구였던 경남 창원성산 보궐선거 공식 후보로 여영국 경남도당 위원장을 확정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창원 지역위원회 당원을 상대로 23∼26일 온라인 투표와 27일 현장 투표를 한 끝에 여 위원장을 공식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예비 후보였던 여 위원장이 단독 입후보해 투표는 찬반을 묻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여 후보는 “노회찬 의원의 빈 자리를 지키겠다는 당원들의 간절함이 확인된 것”이라며 “대한민국 개혁의 선두주자였던 노 의원의 정신을 잇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그는 “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면 경남도의원을 8년간 하며 보여드린 강단 있는 모습으로 노 의원 서거 후 상실된 원내교섭단체를 회복하고 민생 개혁과 정치 개혁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정의당은 노 전 의원의 지역구로서 상징성이 큰 창원성산 보궐선거에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 이 지역을 확보할 경우 의석수 6명을 회복해 민주평화당(14명)과 공동 교섭단체를 다시 구성할 수 있다는 점도 중요하게 보고 있다.


여 후보의 후원회장인 심상정 의원은 “여 후보는 국회 개혁을 위한 ‘황금주’이자 보수세력에 맞서 경남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심 의원은 “여 후보가 당선되면 ‘노회찬의 부활’을 통해 정의당이 평화당과 다시 교섭단체를 구성해 국회 개혁의 견인차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정미 대표는 여 후보의 28일 오전 LG전자 창원공장 출근길 인사와 후보 선출보고 기자회견, 다음달 1일 창원 명절인사 등에 동행하면서 지도부 차원 화력 지원을 시작할 계획이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VE78WDKIO


총선 `풍향계' 될 4.3 재보선
SJBㅣ강영희 기자| 승인 2019.02.17 18:47
 

4월 3일 재보궐 선거 총선 앞두고 정국 주도권 풍향계
국회의원 2곳, 기초의원 3명 전주 라선거구 포함 선출

민주당, 한국당 주도권 다툼 치열, 각 당 공천 모드 돌입
전주 라선거구 민주 김영우, 무소속 이완구 전 의원 예비후보 등록

4월 3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내년 총선의 풍향계가 될 수 있는데다 여야 각 정당이 정국 주도권을 쥘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현 정부의 출범 2주년을 앞두고 치러지는 선거라는 점에서,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새 지도부 출범 후 첫 선거라는 점에서 각자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 뿐 아니라 정당 지지율이 하락 보합세라는 점에서 이 번 재보선을 통해 국정 동력을 회복하겠다는 각오다. 반면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PK 광역 단체장을 모두 내준 야당은 이번 재보선에서 정권 심판론을 강조하며 등돌린 민심을 회복, 차기 총선의 승리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이고 있다. 도내 정치권도 전북의 경우 국회의원 재보선이 치러지지 않지만 21대 총선거의 전초전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재까지 국회의원 재보선이 확정된 지역은 경남 창원·성산(보궐선거)과 경남 통영·고성(재선거) 등 두곳이다. 4·3 재보선의 최대 격전지로는 고(故) 노회찬 전 의원의 지역구인 경남 창원·성산이 꼽힌다. 민주당과 정의당간 단일화 가능성도 전망되는 곳이다. 또한 지난 제20대 총선에서 유일하게 무투표 당선 지역이었던 경남 통영 고성은 이군현 한국당 의원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재선거를 치르게 됐다. 보수 텃밭이라는 평가지만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여당이 통영시장(강석주)과 고성군수(백두현) 등 해당 지역 지방자치단체장을 싹쓸이하면서 판세를 예상하기 어렵게 됐다.


전북은 서선희 의원이 중도하차한 전주시 라선거구가 기초의원 재선거 대상 지역이다. 현재 김영우 전라북도 배드민턴협회 경기위원과 이완구 전 의원이 각각 민주당, 무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다. 이밖에 경북 문경 2곳에서 기초의원을 다시 선출한다. 현재로선 4월 재보선 규모가 작은 것으로 보이지만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의원들의 지역 추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들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선거일 30일 전인 3월4일까지 확정될 경우 4월 재보선 지역에 추가된다. 재보선을 앞두고 각 당의 공천 채비 움직임도 바빠졌다. 민주당은 18일 4·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위한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선거준비에 돌입한다. [서울=강영희 기자]


정의당, '노회찬 지역구' 보궐선거 후보 여영국 공식 확정
프레시안ㅣ곽재훈 기자  2019.01.28 16:06:40


정의당, '노회찬 지역구' 보궐선거 후보
여영국 "노회찬 정신 이어받아 일당백"
경남 창원성산 판세는?

4.3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주 전장, 경남 창원성산(구 창원을) 지역구와 관련해 정의당이 후보를 공식 확정하며 당 차원의 총력 지원을 선언했다. 정의당은 28일 여영국 전 도의원을 공식 후보로 확정했다. 보선을 2달여 남겨둔 상태에서, 작년 11월 18일 민중당 손석형 후보에 이어 2번째다. 여영국 후보는 이날 출마선언에서 "고(故) 노회찬 원내대표의 정신을 이어받아 정의롭고 평등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당백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노회찬의 빈자리를 채우겠다. 노 의원이 멈춘 자리에서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당 차원의 총력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정미 대표는 이날 여 후보의 기자회견에 동석해 "여 후보야말로 노회찬의 정신을 지킬 사람"이라며 "홍준표 전 도지사의 독선 행정에 맞서 2번의 단식으로 무상급식을 지켜냈고 경남 전역으로 확산시켰다"고 강조했다. 심상정 전 대표도 오는 30일 창원을 찾아 설 명절 인사를 여 후보와 함께한다.



사실상의 지원 유세다. 현재 4.3 재보선은 창원성산과 경남 통영·고성 2곳이 확정된 상태고, 대법원 판결을 앞둔 최경환(경북 경산), 이우현(경기 용인갑) 의원 지역구도 판결 일정에 따라 재보선 지역에 포함될 수 있다. 재보선 포함 여부는 선거 한 달 전인 3월 4일까지 대법원 확정판결이 나오느냐에 달려 있다. 엄용수(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이완영(경북 고령·성주·칠곡), 홍일표(인천 미추홀갑), 황영철(강원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이정현(전남 순천) 의원은 1월말 현재 2심이 진행중이어서 3월 초까지 3심 절차가 모두 마무리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인다.


'노회찬 지역구', '진보정치 1번지'라는 상징성으로 보나, 진보-보수진영이 엇갈려 당선자를 낸 '스윙 보터' 지역구라는 점으로 보나 4.3 재보선의 핵심 승부처는 창원성산이 될 전망이다. 이 지역구는 17·18대 국회에서 권영길 의원(민주노동당)을 배출하며 헌정 사상 최초로 진보정당의 지역구 의원을 배출한 지역이고, 19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현 한국당) 강기윤 의원이 당선됐다가 20대 총선에서 다시 고 노회찬 의원이 탈환에 성공했다. 4.3 재보선에서 한국당 후보로는 강기윤 전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권민호 전 거제시장과 한승태 전 한주무역 대표 등이 표밭을 다지고 있는 상태다. 민주-한국-정의-민중당이 4자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셈이다. 


단 여당인 민주당 내에서는 이곳이 가진 상징성을 감안해 정의당과 연대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우상호 의원은 지난 14일 "반문(反문재인) 연대에 맞서기 위해 범진보진영의 개혁전선을 정립하고 확대해야 된다"면서 "이를 위해 통영·고성은 민주당 후보를 내고, 창원성산 지역구를 정의당에 양보해야 한다"고 페이스북 글에서 주장하기도 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지난 13일 신년 기자간담회 오찬에서 "단일화를 안 하면 그 지역에서는 어려울 것"이라며 "창원에 시민단체가 많다"고 20대 총선 당시 진보진영 단일화에 역할을 한 시민사회 활동가를 언급하며 "저번 단일화 때도 그 분이 역할을 하셔서 잘 했다고 한다.


아마 잘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경남(PK)지역 선거에 정통한 한 여권 관계자는 최근 "양보라도 해야 한다"며 "경선을 해서 우리 당(민주당)이 이기면 좋고, 안 되면 우리 당 후보에게 명분 있는 퇴로라도 만들어 줘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정의당 측은 민주당과의 단일화 논의는 아직 없다고 하면서도 '민주-정의-민중당 3자 단일화 경선을 한다면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