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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보궐선거

[민주당] 창원성산엔 단수 공천-통영고성엔 경선 결정

잠용(潛蓉) 2019. 3. 3. 15:47

與, 4·3 재보선 창원성산 단수 공천-통영고성 경선 결정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2019-02-24 23:23 송고 | 2019-02-25 09:37 최종수정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지난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 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이해찬 대표는 '4.3 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가 구성되었으니 절차 밟아서 빠르게 후보 결정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2.19/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경남 창원성산, 권민호 후보 단수 공천
 통영고성에 김영수·양문석·최상봉·홍순우·홍영두 경선

더불어민주당이 24일 4·3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와 관련해 경남 창원성산 보궐선거 후보를 확정하고, 경남 통영고성 재선거 후보는 경선에 붙이기로 했다. 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이러한 내용의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경남 창원성산 지역구에는 권민호 후보를 단수 공천했다. 경남 통영고성 지역구에는 김영수·양문석·최상봉·홍순우·홍영두 후보를 경선하기로 결정했다. [hjin@]


'작지만 큰 선거' 4.3 재보선 2곳 창원·성산, 통영·고성 누가 뛰나
파이낸셜뉴스ㅣ2019.02.08 16:39 수정 : 2019.02.08 16:39
 
오는 4월 3일 실시되는 경남 창원·성산, 통영·고성 2곳의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대진표 윤곽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각당이 공천 여부를 잇따라 확정하거나 필승 카드 고민에 나서는 등 두달여 앞으로 다가온 선거 채비로 보폭을 넓히고 있어서다. 고 노회찬 전 정의당 의원의 지역구였던 창원·성산은 더불어민주당이 후보를 공천하기로 방침을 정하면서 구도가 다소 복잡해지고 있다.


당초엔 범여권 단일화 가능성에 보수대 진보 맞대결 구도도 예상되던 곳이다. 물론 민주당이나 정의당 모두 단일화 여지는 남겨두고 있어 막판 변수가 되고 있다. 민주당에선 거제시장 출신인 권민호 창원성산 지역위원장과 한승태 전 조선대 연구교수 등 2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여기에 제3의 후보가 추가로 내부 경쟁에 뛰어들 여지도 남아 있다. 정의당은 일찌감치 여영국 전 경남도의원을 단일 예비후보로 확정하고 이정미 대표와 연일 표밭 다지기에 주력하고 있다.


창원·성산은 심상정 의원의 경기 고양갑과 함께 정의당이 지켜온 지역구 2석이라는 점에서 이번 선거 승리에 당의 사활도 걸렸다. 같은 진보정당인 민중당에선 손석형 후보를 내세워 자존심 대결도 예도했다. 통영·고성은 후보 난립으로 여야 10명의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은 양문석 전 통영고성 지역위원장 등 5명, 한국당은 서필언 전 행정안전부 1차관 등 3명이 등록을 마쳤다.


박청정 대한애국당 예비후보, 허도학 무소속 예비후보도 출사표를 냈다. 이번 재보궐 선거는 아직까지 2석으로 규모는 작지만 정치적 의미는 큰 선거로 관심을 받고 있다. 영남은 지난해 6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맹활약을 한 만큼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지역 민심의 풍향계로 여겨지고 있어서다. 추가로 재보선 실시 지역이 확대될 가능성 등 남은 변수가 많아 여야 모두 긴장의 끈을 놓치 못하고 있다.


현재 1,2심 재판에서 당선무효 또는 의원직상실형을 받은 국회의원이 7명으로 최대 9곳까지 확대될 여지도 있어서다. 선거 30일 전인 3월4일 전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이 확정될 경우 4·3 재·보궐 선거 지역에 포함된다.

다만 재판 일정 등을 감안하면 2심 판결까지 끝난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경북 경산시)과 같은 당 이우현 의원(경기 용인시갑) 등 2곳이 포함될 수 있어 전체 재보궐 숫자는 4곳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cerju@fnnews.com 심형준 기자]


한국당 4.3 재보선 후보 공모…

창원·성산에 강기윤, 통영·고성엔 3명 신청
이데일리ㅣ 2019-02-20 오후 6:49:18 수정 2019-02-20 오후 6:49:18
 
20일 후보자 공천신청 마무리
통영·고성에 김동진, 서필언, 정점식 도전장
26일 공천신청자 면접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자유한국당이 4.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후보를 공모한 결과, 경남 창원·성산엔 강기윤 전 의원이 홀로 공천을 신청했다. 당 4.3 재보선 공천관리위원회는 20일 이러한 내용을 포함, 후보자 공천신청 결과를 밝혔다. 강 전 의원은 재선 경남도의원 출신으로, 19대 국회에서 창원을 국회의원을 지냈다. 현재는 경남도당 민생위원장이다. 경남 통영·고성군엔 3명이 도전장을 냈다. 통영시장 출신인 김동진 전 청와대 행정관, 서필언 전 행전안전부 1차관, 정점식 전 대검찰청 공안부장이다. 당 공관위는 지역의견청취, 현지실사 등 심층심사를 진행한 후, 오는 26일에 공천 신청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Q] 4.3재보선 결과 좀 예측해 주십기요.

DaumTipㅣ2019.02.22

4.3재보선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전 개인적인 생각인데,민주당이 이길수 있는곳은 단 한데도 없을것 같예요..당선될려면 그 정도의 당선가능성과 당선확률이 있어야 하는데 말이죠,그만한 지지율이 지금 현재 없거든요.


-경남 창원 성산
이곳에선 현재 자유한국당에서 공천한 강기윤 후보가 정의당에서 공천한 여영국 후보와 접전중이라고 하는데요,(주)한국리서치에서 2.15~2.17일까지 조사결과 자유한국당 강기윤 후보가 26.6%,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25.3%를 얻었다고 합니다.이렇게 되면 누가 이길지 모를것 같은데요,어제 제 어떤 지인이 "민주당에서 아직 공천을 안했으니까 민주당이 이길수도 있다."라고 했는데, 그 친구가 진짜 멍청이인것 같에요, 민주당 예비후보 지지율 다 합해서 10%남짓,그러니까 공천해도 그 지지율 나올겁니다.현재 접전중인 후보들하고 2배 가까이는 지지율 격차가 나는데 이길수가 있을까요?


-경남 통영.고성
이 지역구는 자유한국당이 100%재사수 할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경남 창원 성산선거구와 마찬가지로 (주)한국리서치에서 2.15~2.17일까지 조사한 결과 민주당 예비후보 총합이 24.6%가 나왔고, 한국당 예비후보 총합이 42.9%가 나왔습니다.지지율 격차도 20%가까이 나니 100%이길수 있을거라 생각해요,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A] 우수답변

2019.02.22

 

6공화국이 탄생한 이후 선거에서
통영 지역은 모두 자유한국당 계열 후보가 승리했습니다.
통영 고성군 지역은 보수세가 강한 지역으로
재보선에서도 자유한국당이 유리한 선거가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20대 총선에서 민주당은 아예 후보조차 내지 못했죠.
20대 총선 이군현 의원은 무투표 당선되었었음.


다만, 지난 지방선거에서
도지사 선거 통영에서 김경수 민주당 후보가 자유한국당 김태호 후보와 격차가 적었고
고성에서는 더 많은 득표를 한바가 있죠.
다만 김경수 지사가 고성 출신인게 플러스 요인이 되었을듯.



시장, 군수 선거에서도 민주당이 승리를 합니다.



문제는 현재는 그때와 또 분위기가 달라졌다는 점입니다.

정부와 민주당이 당시 인기를 잘 유지했다면
재보궐 선거에서 승리를 노려 볼 수도 있었겠으나.
최근 지지율 하락세가 뚜렷하고. 정부에 대한 반감이 커지고 있어서.

통영, 고성 재보궐은 자유한국당이 유리한 구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변수를 만들려면. 인지도 높은 정치인을 후보로 전략 공천하는건데.
누가 나오려고 할지 ;;;


경남 창원의 경우는 야권 단일화가 필수 요소로 보여집니다.
각 정당이 모두 후보를 낸다면. 진보, 중도 표의 분산으로
자유한국당 후보가 유리한 구도가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자유한국당 후보의 경쟁력이 떨어지는것도 아니여서..
단일화를 해도..  민주당 혹은 정의당 후보의 승리를 점칠수는 없음.


하태경 “황교안, 4.3재보선 창원 성산-통영·고성 중 1곳 노릴 수도”

폴리뉴스ㅣ2019.01.15 10:23:11


▲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사진=폴리뉴스DB]


“홍준표 현명하다면 전대 안 나올 것,

재보선에 홍·황 둘이 나오면 유리”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15일 자유한국당에 입당하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경남 창원 성산구나, 경남 통영·고성 지역의 4.3 재보궐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하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tbs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황 전 총리의 한국당 입당 이후 행보에 대해 “두 가지 길이 있다고 본다. 대표 출마하는 경우도 있고, 보궐선거가 있지 않나? (보궐선거를 노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보궐선거 출마가능성에 대해 “의회에 들어올 수 있다면 들어오는 게 본인 리더십을 급속히 늘리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면서 “사실 홍준표 전 대표도 원내에 없었기 때문에 리더십 발휘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황 전 통리로 의원직 없이 당대표가 되면) 약간 붕 뜰 수도 있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실제로 황 전 총리가 보궐선거 있는 두 지역과 다 인연이 있다. 황 전 총리는 창원 황씨이고 실제로 창원에서 검사장을 했다”며 “그래서 검사장으로 있던 당시에 시장 했던 (분이) 박완수 의원으로 친하다. 그리고 통영에서 지청장도 했다. 그러니까 둘 중 아무 데나 나가도 된다”고 설명햇다.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할 경우 당선 가능성에 대해 “당원 7 대 여론조사 3 룰이면 여론조사는 1등 할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70% 당원 중에 조직표가 있고 비조직표가 있다. 그런데 조직표를 얻으려면 의원들하고 협력을 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비조직표 당원 중에서는 압도적으로 많이 나올 거고. 조직표 당원이 문제인데, 대충 요즘 위원장도 힘이 없다. 의원들이 누구 찍으라고 해도 잘 말 안 듣는다”며 “(여론에 부합하는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황 전 총리가 당 대표로 선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홍준표 전 대표의 출마가능성에 대해선 “나왔으면 좋겠다. 나와서 그냥 끝났으면 좋겠다. 2등 하기도 어려울 것”이라며 “홍 전 대표가 현명하다면 안 나올 것이다. 차라리 홍 전 대표도 보궐선거에 나와 홍·황 두 사람 나오면 상당히 유리하다”고 말했다. 황 전 총리가 한국당 당대표로 선출될 경우에 대해 “민주당 입장에서 경사 난다”며 “황교안 전 총리가 대표가 되면 친박 이미지를 벗으려고 엄청 노력을 할 것이다. 지금도 친박하고 만나지 않는다. 본인이 어떻게 변신하느냐(가 관건이다). 그런데 친박 이미지를 극복할 수 있겠나? 저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주장했다. [정찬 기자 jchan@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