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용의 타임머신... 영원한 시간 속에서 자세히보기

음악·애청곡

[유성기 가요] "청춘야곡" (1939) - 남인수 노래 [원가사와 반야월 개사곡]

잠용(潛蓉) 2019. 5. 11. 10:20





"청춘야곡" (靑春夜曲 1939)

조명암 작사/ 박시춘 작곡/ 남인수 노래


< 1 >

우연히 情이 들어 얽혀진 사랑을
네가 먼저 끊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가려무나 未練 없이 ~~~ 가거라
차라리 내 사랑에 혼자 미치마 으응 ~


< 2 >

世上을 바친대도 시들한 사람아
情이 식어 가는 너를 내 어이 할쏘냐?
가려무나 속 시원히 ~~~ 가거라
已往에 속은 사랑 나도 버리마 으응 ~ 


< 3 >

못 믿을 그 사랑에 내 눈이 어두워
애를 태운 내 가슴에 눈물만 남었다
가려무나 너 갈 데로~~~ 가거라
애 當初 속은 나만 웃음거리다 으응 ~


< 반야월 개사곡 >

< 1 >

우연히 정이 들어 얽혀진 사랑을
네가 먼저 끊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가려므나 네 갈데로 ~ 가거라
밤거리 사랑이란 이런 것이냐 음~


< 2 >

울리고 울던 때가 행복한 때련만
정이 없어 가는 너를 내 어이 할소냐
가려므나 속 시원히 ~ 가거라
거리에 핀 꽃에도 절개는 있다 음~


< 3 >

한 잔 술 취하면은 잊어질 사랑을
어리석은 그  미련에 왜 내가 우느냐
가려므나 네 갈데로 ~ 가거라
미치는 네온불도 탄식에 운다 음~



(반야월 개사곡)



<靑春夜曲>은 가수 南仁樹님이 1939년 4월에 오케레코드에서 발표한 노래입니다. <오로라의 눈썰매; OK-12222/ 南仁樹 노래>와 같이 발매된 이 노래는, 趙鳴岩 作詩/ 朴是春 作編曲의 작품으로,"제2의 哀愁의 小夜曲"으로 불리며, 발매 당시 상당히 호평을 받았다고 합니다. 월북작가 작품이라, 50년대 말에, 半夜月님이 개사하여, 1960년대 초반에 재취입하기도 했는데, 비슷한 시기에 나온 <感激時代>와 같이 많이 불려진 곡입니다. <雲水衲子>



청춘야곡 / 남인수 [반야월 개사곡]


남인수 -청춘야곡 1939년 [조명암 원곡과 개사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