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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유성기 가요] "울리는 만주선" (1938) - 남인수 노래

잠용(潛蓉) 2019. 5. 13. 19:17





"울리는 滿洲線" (1938)
조명암 작사/ 박시춘 작곡/ 남인수 노래

(사진/ 일제시대 만주철도/ Yahoo USA)


< 1 >
푹푹칙칙 푹푹칙칙

뛰이 ~ 이 ~


떠난다 他官千里

안개 서린  음~ 으음 벌판을

情은 들고 못 살바엔
아~ 아아~ 이아~ 아어~ 

離別이 좋다 아~


달려라 달려

달려라 달려
하늘은 靑黃赤白

저녁노을 떠돌고


車窓에는 담배
연기

서릿서릿 서릿서릿

풀린다 풀린다 ~


< 2 >
푹푹칙칙 푹푹칙칙

뛰이 ~ 이 ~


넘는다 高粱 수풀

波濤치는 음~ 으음 언덕을

허물어진 사랑에는
아~ 아아~ 이아~ 아어~ 

離別이 좋다 아~


달려라 달려

달려라 달려
限定 없는 東西南北

地平線은 저물고


가슴 속엔 故鄕山川

가물가물 가물가물

비친다 비친다 ~


< 3 >
푹푹칙칙 푹푹칙칙

뛰이 ~ 이 ~


건넌다 검정 다리

달빛 어린 음~ 으음 鐵橋를

故鄕에서 못 살 바엔
아~ 아아~ 이아~ 아어~ 

他鄕이 좋다 아~


달려라 달려 달려라 달려
크고 작은 停車場엔

汽笛소래 남기고


찾어가는 그 世上은

나도나도 나도나도

모른다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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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량수풀 (高粱수풀) : 수수밭 수풀

고랭주(高粱酒)는 이 수수로 만든 증류식 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