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용의 타임머신... 영원한 시간 속에서 자세히보기

음악·애청곡

[유성기 가요] "청년 고향" (1942) - 남인수 노래 [원곡과 반야월 개사곡]

잠용(潛蓉) 2019. 5. 14. 18:30





“靑年 고향" (1942)
김다인(조명암) 작사/ 박시춘 작곡/ 남인수 노래 


< 1 >
限 없이 솟아나는

찻김을 바라보면
내 故鄕 논두렁에

흙김이 그립고나


사시나무 고개 아래 ~

봄 버들 나득한
언제나 그리운 건

흙 냄새 故鄕이지 ~


< 2 >
깊은 밤 굴러가는

車 소릴 듣노라면
내 故鄕 오양간에

황소가 그립고나


느릅나무 바위 아래 ~

풀피리 노곤한
언제나 가고픈 덴

얼룩소 故鄕이지 ~


< 3 > 
우수수 무너지는 

街路樹ㄹ 기대면은
내 故鄕 벌판 우에

가을이 그립고나

 
北斗七星 그늘 아래 ~

다듬이 그윽한
언제나 보고픈 건

豊年의 故鄕이지 ~


========================

[추미림 (진방남, 반야월) 개사곡]


< 1 >
실버들 늘어지는

새 봄이 돌아오면
내 故鄕 두메 산골

풀피리 그리워라


사시나무 고개 아래 ~ 

누렁소 풀을 뜯는
언제나 가고픈 건

흙 냄새 故鄕이지 ~


< 2 >
진달래 꽃을 따서

머리에 꽂아 주면
수줍어 돌아 서던

順伊가 그리워라


은행나무 기대 앉어 ~

十五夜 달을 보며
달 노래 별 노래를

부르던 故鄕이지 ~


--------------------------------------

* 찻김 :차를 끓일 때 주전자 두껑에서 나오는 김.

* 흙김 : 온천지대나 겨울철 땅밑에서 피어오르는 김. 

* 나득한 : 나즈막하고 아득한 모양 (?)



남인수 - 청년고향

청년고향 - 남인수 (1942년) 조명암 원곡과 반야월 개사곡


남인수 -청년고향 1942년 (빈야월 개시곡)


남인수 청년고향 [반야월 개사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