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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유성기 가요] "이름이 기생이다" (1940) - 남인수 노래 [원곡과 개사곡]

잠용(潛蓉) 2019. 5. 15. 09:46




"이름이 妓生이다" (1940)
조명암 작사/ 박시춘 작곡/ 남인수노래


< 1 >
名色이 술집의 꽃 
微賤한 妓生이기로
가슴에 아로사긴
純情마져 微賤하랴?

靑春과 黃金을
저울 우에 올려 놓고
紅紗燈 그늘에서
몇 번이나 울었든고?

< 2 >
주름진 欄干 머리
달빛을 지새우는 듯
素服에 花柳丹粧
누굴 위한 美貌인가?

시퍼런 칼 우에
춤을 추는 내 靑春이
눈물에 썩어지면
어느 흙에 묻히는고?

< 3 >
꽃 丹粧 얼룩지는
世上에 몹쓸 일흠이
티 없는 구슬 같은
내 이마에 붙었기로

黃金의 채쭉이
軟한 가슴 휘갈기며 
업수임 받을 것이
무엇이냐, 무엇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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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방남 개사]


< 1 >
명색이 술집의 꽃
미천한 신세이기로
가슴에 아로사긴
순정마저 미천하랴?


청춘과 황금을
저울 우에 올려놓고
홍사등 그늘에서
몇번이나 울었든고?

< 2 >
푸른 빛 난간 머리
달빛을 지새우는 듯
소복에 화류단장
누굴 위한 미모인가?


시퍼런 칼 우에
춤을 추는 내 청춘이
눈물에 썩어지면
어느 흙에 묻히는고?

< 3 >
꽃단장 얼룩지는
세상에 몹쓸 일흠이
티 없는 구슬 같은
내 이마에 붙었기로

황금의 채쭉이
연한 가슴 휘갈기며
없수임 받을 것이
무엇이냐 무엇이냐?


(진방남씨 개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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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친 부분이 진방남이 손을 댄 부분이다.

무엇을, 왜 고쳤는지? 알 수가 없다. [짐용]


남인수 - 이름이 기생이다 1940년 [조명암가사 원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