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용의 타임머신... 영원한 시간 속에서 자세히보기

음악·애청곡

[유성기 기요] "아가씨 운명" (1937) - 남인수 노래

잠용(潛蓉) 2019. 5. 15. 14:05




"아가씨 運命" (1937)
박영호 작사/ 古賀政男 작곡/ 남인수 노래.


< 1 >
새빨간 눈물 뒤에

피는 사랑이
 시악씨 한 世上에

왠통이라면


구태여 사랑은 해

무엇하느냐?
 차라리 가시 길을

걸으렴으나 ~


< 2 >
마음은 부서지고

사랑은 깨어져
 애달픈 뜬 世上에

情 없는 浦口


 사랑의 뱃길 위에

嘆息은 길다
아득한 별을 불러

울고 싶구나 ~


< 3 >
바람에 지치어서

지는 꽃잎은.
달빛에 흩어지는

아가씨 運命


 요 몹쓸 봄바람아

불지 좀 마라.
너로 해 傷한 가슴

꺼지기 쉽다 ~


< 4 >
갈대 꽃 휘날리는

고개 우에서
눈물을 머금고서

離別지을 때


 無心한 안개도

한데 엉기어
애달픈 내 맘처럼

붉게 타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