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晋州" (1955)
아니 간곳 없다만은 南江이 꿈을 꾸는
眞正 못해라 故鄕 찾어 왔노라
< 2 > 가고싶다 않을까만 義岩이 슬피 자는
眞正 가고파 故鄕 찾어 왔노라
< 3 > 변했을 리 없다만은 이 발을 울리느냐?
眞正 그리며 울고 보내 왔노라
◆ 의곡사 (義谷寺) : 진주시 비봉산(飛鳳山)에 자리한 해인사(海印寺)의 말사로 665년 신라 문무왕 때 혜통조사(慧通祖師)가 창건했다. 임진왜란 때는 승병을 가르치고 훈련시킨 공으로 나라에서 의로운 골짜기에 있는 절이라 하여 "義谷寺"라는 이름릉 받았다. 그리고 촉석루 아래 의암(義岩)은 임진왜란 때 진주의 의기 논개(論介)가 왜장(倭將)을 안고 남강 물에 뛰어들어 순국한 의로운 바위다. [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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