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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유성기 가요] "해저문 황포강" (1941) - 박향림 노래

잠용(潛蓉) 2019. 5. 23. 08:45

 

 

 

 

 

"해저문 黃浦江" (1941)
趙鳴岩 作詩/ 金海松 作編曲/ 노래 박향림

 

< 1 >
黃浦江 저문 날에

비는 오는데
그 누가 울리느냐?

깡깡이 줄을


오늘도 가고 싶은

나가사끼
雙 굴뚝 누렁배는

떠나는구나

 

< 2 >

雙 팔을 늘어뜨린

푸른 들창에
노래를 불러주는

他鄕 아가씨


아느냐 모르느냐?

이내 마음을
눈 앞에 떠오른다

어머니 얼골

 

< 3 >

黃浦江 물새 울어

해가 저물 제
그 누가 막을소냐?

떠나는 배를


사나히 그 希望에

꽃이 피며는
즐거히 가리로다

그리운 山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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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포강(黃浦江) : 중국 샹하이를 관통해 황해로 흐르는 강

* 깡깡이 : 바이올린

* 나가사끼(長崎) : 일본 제1의 관광 및 항구도시

* 쌍굴뚝 누렁배 : 일제시대 중국 샹하이, 한국 부산과 인천항에서 

일본 나가사끼나 시모노세키(下關)를 연결한 여객선을 말한다. 

 


<해저문 黃浦江>은 가수 朴響林님이 1941년 2월에 오케레코드에서 발표한 노래입니다. <아주까리 燈불; K5034/ 崔丙浩 노래>과 같이 발매된 이 노래는, 趙鳴岩 作詩/ 金海松 作編曲의 작품으로, 1941년 초반에 들어,<설움의 고개>,<北邊의 窓허리>에 이어 발표된 곡입니다. <雲水衲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