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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유성기 가요] "나그네" (1935) - 김선영 노래

잠용(潛蓉) 2019. 5. 31. 13:53




"나그네" (1935)
曉麟 작사/ 李常春 작곡/ 仁木他喜雄 편곡/ 노래 金鮮英
(1935년 2월 리갈 레코드사 발매)


< 1 >

山  넘어 절 鐘소래

은々히 들녀올 제
凄凉한 젓대 소래

가을을 노래하고


귀뚜람이 슯히 울어

이 밤을 새워갈 제
나무닙 흔날너 와서

내 魂을 흔들지요


< 2 >
풀 끝헤 매친 이슬

 나그네 눈물일네

梧桐닙 떠는 소리

나그네 한숨이지


빈 터에 남은 자최

그 무엇이 못 니저서
이 밤이 다 새도록

떠날 줄 몰으는고?


< 3 >
저 달이 넘어가오 

가을이 깁허가오
고닯은 나그네의

눈물도 넘처가요


생각노니 질거움을

어느 곳에 차즈련가?
내 故鄕 山과 들은

아직도 보이잔네




<나그네>는 俳優겸 歌手 金鮮英 (본명; 金平淑)님이 1935년 2월에 리갈레코드에서 발표한 노래입니다. <悲戀; C245/ 黃昌淵 노래>과 같이 발매된 이 노래는, 曉麟 作詩/ 李常春 作曲/ 仁木他喜雄 編曲의 작품으로,漫劇 <칵텔 長恨夢/ 不幸한 詩人(32/2)>을 太陽劇場에서 朴齊行, 沈影님과 같이 출연하면서 데뷔한 金鮮英님이 불렀읍니다. 金仙草님과 같이, 가수로의 資質을 보여준 金鮮英님이, <感傷의 가을/ 바람(34/10)>,<달도 밝지요>에 이어, 1935년에 들어 발표한 첫 작품, <나그네> 잘듣고 갑니다. 

<雲水衲子>


나그네 - 김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