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용의 타임머신... 영원한 시간 속에서 자세히보기

음악·애청곡

[유성기 가요] "마음의 녹야" (1936) - 강남향 노래

잠용(潛蓉) 2019. 5. 31. 08:51

 


"마음의 綠野" (1936)

金陵人 詩 / 金松奎 曲/ 江南香 노래
(1936년 7월 오케레코드사 발매)

 

< 1 >
갈숲에 남겨 놓은 꿈이 그리워
기러기 왼밤 새며 떼지어 울면
江南의 벗을 잃어 오늘의 이 몸도
달밝은 이 한밤을 혼자서 새오.


< 2 >
힘없이 하늘 가를 떠도는 구름
홀로히 湖水가를 徘徊하는 몸
누구라 그 事情을 왜 알지 못하니?
愁心만 大笛 같이 흩어져 가오.

 

< 3 >
길섶의 적은 솔은 生命이 있고
비둘기 작은 새도 기쁨이 있소
어이타 黃昏인데 내 앞길은 아득
마음의 夕陽에는 한숨만 지오~

----------------------------------
갈숲에 남겨 놓은 꿈이 그리워
기러기 왼밤 새며 떼지어 울면
江南의 벗을 잃어 오늘의 이 몸도
달 밝은 이 한밤을 혼자서 새오~

 

------------------------------------

 * 왼밤 : 온 밤, 밤 새도록.

* 대적 (大笛) : 국악기 중 大笒이나 唐笛

 


동영상 서비스가 종료되어 해당 콘텐츠를 재생할 수 없습니다.

 

------------------------------------------------------------------------------------------

<마음의 綠野>는 가수 江南香님이 1936년 7월에 오케레코드에서 발표한 노래입니다. <流線型 아리랑; OK-1902/ 李蘭影,江南香 노래>과 같이 발매된 이 노래는, 金陵人 作詞/ 金松奎 作曲의 작품으로, 江南香님이 오케에서 발표한 마지막 곡입니다. <雲水衲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