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용의 타임머신... 영원한 시간 속에서 자세히보기

음악·애청곡

[유성기 가요] "달의 기약" (1935) - 김선영 노래

잠용(潛蓉) 2019. 5. 31. 14:15





"달의 期約" (1935)

劉英一 作詩/ 鄭士仁 作曲/ 菊池博 編曲/ 金鮮英 노래    

(1935년 3월 리갈 레코드사 발매)


< 1 >

그리워라 가신 그 님

어데 계신가?
온다는 말 두고두고

홀로 애 타라


달 노코 期約을

맷고 갓스니
달 보고 압흔 마음

끝이 업서라


< 2 >
하루라도 달 업는 날

어데 잇는가?
님의 期約 안 기다릴

날이 업서라


初生 달 보름 달

금음 달이니
달 보고 압흔 마음

끝이 업서라


< 3 >
달빗 속에 사라지는

서름이런가?
달의 期約 기다리는

외론 身勢라


빈 달만 헛되히

왓다 가나니
달 보고 압흔 마음

끝이 업서라



<달의 期約>은 俳優겸 歌手 金鮮英 (본명; 金平淑)님이 1935년 3월에 리갈레코드에서 발표한 노래입니다. <님 생각; C260/ 申카나리아 노래>과 같이 발매된 이 노래는, 劉英一 作詩/ 鄭士仁 作曲/ 菊池博 編曲의 작품으로, 劇 <二八靑春(32/6)>을 콜럼비아레코드에서 沈影ㆍ朴齊行님과 같이 特別新譜로 발표하면서 데뷔한 金鮮英님이 불렀읍니다. 金仙草님과 같이, 배우이면서 가수로의 재능을 보인 金鮮英님은, 1932~35년 간에 콜럼비아/ 리갈레코드를 통하여 작품을 다수 남기게 됩니다. 해방후에 월북하여, 인민배우로 활동하다 1995년 7월에 타계한 金鮮英님이, 1935년에 들어, <나그네>에 이어 발표한 <달의 期約> 잘듣고 갑니다. <雲水衲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