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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추억의 가요] "감상의 가을" (1934) - 김선영 노래

잠용(潛蓉) 2019. 5. 31. 19:21



"感想의 가을" (1934)

 金禧圭 作詩/ 劉一 作曲/ 奧山貞吉 編曲/ 노래 金鮮英



< 1 >

깊어 가는 가을 밤

외로운 身勢

둘 곳 없어 헤메는

나그네 거리


불러보는 옛날이

그립고나

깨여진 꿈 조각

찾을 길 없네


< 2 > 

처음 만난 그 때에

반가운 마음

참다가도 생각은

懇切한 이 밤


   알뜰이도 꿈인 줄

번연 알건만  

넘쳐나는 눈물을

누가 막으리?


< 3 > 

꺼졌다간 켜지는

네온사인에

깊어 가던 그 날밤

맺은 約束은


잊으려도 은근히

생각나건먼

멀고 먼 그림자

따를 길 없네~

 


<感傷의 가을>은 劇團俳優 金鮮英님이 1934년 10월에 리갈레코드에서 발표한 노래입니다. <바람: C.220/ 金鮮英 노래>과 같이 발매된 이 노래는, 金禧圭 作詩/ 劉一 作曲/ 奧山貞吉 編曲의 작품으로, 배우이지만 가수로의 음악성이 뛰어났던 金鮮英님이 불렀읍니다. 1948년에 월북한 金鮮英님이 한창 활동할 시기에 발표한 <感傷의 가을>, 귀한 작품 잘듣고 갑니다. <:雲水衲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