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空虛에 지친 몸" (1935)
끌고 오면은 애싸고 도네
쉬고 나면은 흘러 나네 < 2 > 괴로운 것은 까닭이련가?
눈에 어리면 불러 보누나 < 3 > 消息 없어도 애태우는 맘
귀에 錚錚해 그려 보노라 ◆ <空虛에 지친 몸>은 가수 申카나리아(본명;申景女)님이 35년 3월에 리갈레코드에서 발표한 노래입니다. <純情;C.253/申카나리아노래>과 같이 발매된 이 노래는,千羽鶴(본명;異河潤,타명;金白烏,金悅雲) 作詞/ 劉一 作曲/ 中野定吉 編曲의 작품으로,<月夜의 嘆息(34/9)>을 취입하면서 리갈레코드에서 활동을 시작한 申카카리아님이 불렀읍니다.이후,<꽃이 피면>,<소프라노婦人>,<원수의 고개>,<멋대강씨>를 발표하면서 34년을 보낸 申카나리아님이 35년에 들어,<밤엿장사>,<눈물 흘리며>에 이어 발표한 <空虛에 지친 몸>,자료ㆍ음원이 잘 보존된 귀한 작품이 아닌가 합니다. <雲水衲子> ◆ 신카나리아님 (신경녀) 약력 학교/ 원산 루씨고녀 중퇴 원로 연예인 상록회 최고위원, 한국가수협회 부회장, 한국무대예술원 중앙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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