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 넋두리 말고 사랑합니다"
이렇게 시원히 어서요 네? < 2 > 애꾸진 넥타이만 맨지지 말고 당신이 좋아요"
이렇게 透徹히 어서요 네? < 3 > 애꾸진 돌부리만 차지 말고서 걸어 놨어요"
이렇게 버젓이 어서요 네? < 4 > 애꾸진 맘 치장에 등달지 말고 달래면 주겠소"
이렇게 떳떳이 어서요 네?
(애꾸진 달만 보고 - 김복희) ◆ <애꿏은 달만 보고>은 券番妓生 歌手 金福姬님이 1938년 5월에 빅터레코드에서 발표한 노래입니다.<술집의 悲哀; KJ-1161/金福姬 노래>와 같이 발매된 이 노래는, 朴華山 (본명; 朴魯洪, 타명; 李扶風, 李蘆澒) 作詩/ 金松奎 (타명; 金海松) 作曲의 작품으로, <哀傷曲(34/9)>을 취입하며 데뷔한 金福姬님이 불렀읍니다. 1934~39년 간에 빅터/포리돌레코드에서 활동하면서 <우리의 가을>을 비롯한 주옥같은 많은 작품을 남긴 金福님이, 1938년 초반에 들어, <내 마음 알아주세요/ 구슬픈 夜曲>,<明朗한 兩主>에 이어 발표한 <애끛은 달만 보고>, 잘듣고 갑니다. <雲水衲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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