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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유성기 가요] "순정" - 申카나리아 노래

잠용(潛蓉) 2019. 6. 12. 14:37




"순정" (純情 1935)

金禧圭 作詩/ 安永愛 作曲/ 中野定吉 編曲/ 노래 申카나리아
(1935년 3월 리갈레코드 발매)


< 1 >
남 모르게 떨리는

가슴 쥐고서
만나면 말 못하고

지내가던 길


아 아~ 서러워요 나는 서러워요


< 2 >
검은 머리 눈동자

차마 못잊는
마음의 이 불길을

어이 할까요?


아 아~ 서러워요 나는 서러워요


< 3 >
다시 보면 말하리

마음 먹고도
보면은 말 못하는

 가슴의 秘密


아 아~ 서러워요 나는 서러워요

 

< 4 >
차라리 안 보면

울지 마련만
애달픈 이 마음을

어찌나 할까?


아 아~ 서러워요 나는 서러워요



(순정 가사지)



<純情>은 가수 申카나리아(본명;申景女)님이 1935년 3월에 리갈레코드에서 발표한 노래입니다.<空虛에 지친 몸; C253/ 申카나리아>과 같이 발매된 이 노래는, 金禧圭 作詩/ 安永愛 作曲/ 中野定吉 編曲의 작품으로,<밤엿장사/ 눈물 흘리며(35/1)>에 이어 발표된 곡입니다. <雲水衲子>



순정 - 신카나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