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용의 타임머신... 영원한 시간 속에서 자세히보기

음악·애청곡

[분단의 노래] "여수의 부산항구" 1957) - 손인호 노래

잠용(潛蓉) 2019. 7. 11. 13:01




"旅愁의 부산항구" (1957)

白湖 작사 / 朴椿石 작곡/ 노래 孫仁鎬

(1957년 오아시스 레코드사 발매)


< 1 >
갈매기 슬피 우는

影島다리 欄干 머리


밤 안개가 소리 없이

나리던 釜山 港口

北斗七星 반짝이는

내 故鄕 情든 땅에는


지금은 복숭아 꽃이 피고

 산새들이 노래하는

마을 버리고

왜 港口에 홀로 왔나?


< 2 >

初生달 걸려 있는

밤도 깊은 釜山 港口


저 멀리서 들려 오는

똑딱선 鼓動 소리
北斗七星 반짝이는

아득한 故鄕 땅에는


지금도 옛날도 변함 없는

山川草木 情든 내 집

마을 버리고

왜 他鄕에 홀로 왔나?



(旅愁의 부산항구 / 손인호)



 
여수의 부산항구 - 손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