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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연변가요] "장백의 새 아리랑" - 최향란 노래

잠용(潛蓉) 2019. 8. 11. 10:40



"長白의 새 아리랑"

최현 작사/ 안계린 작곡/ 노래 최향란


< 1 >

長白山 마루에 등실 해뜨니

푸르른 林海는 綠波萬頃 자랑하며 설래이누나

七色緞을 곱게 펼친 天池의 瀑布水는

이 나라 江山을 아름답게 丹粧하네


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랑

아리아리 스리스리 아라리가 났네

長白山은 랄~라 라라라라 랄 랄~라 라라라라 랄

우리네 자랑일세!


< 2 >

그 옛날 天池엔 仙女 내렸고

오늘은 歲月 좋아 벗님네들

이 고장에 찾아오누나

親善의 꽃 활짝 피는 우리네 長白山은

祖國의 名山이요 沿邊의 자랑일세


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랑

아리아리 스리스리 아라리가 났네

長白山은 으으으으 으응 으으으으 으응

우리네 자랑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