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용의 타임머신... 영원한 시간 속에서 자세히보기

음악·애청곡

[추억의 발라드] "숨바꼭질은 싫어요" - 백영규 노래

잠용(潛蓉) 2020. 3. 20. 15:28


 


"숨바꼭질은 싫어요"

작사 작곡 백영규/ 노래 백영규


나는 너를 처음
만나는 순간부터

정말 죽도록
사랑을 하고펐다


아름다운 별빛 아래에서
너와 함께

속삭이고 싶었고


호젓한 통술집에서
너와 함께

생맥주를 마시며

젊음을 즐기고 싶었다


그러나 울고 싶어
너만은 비웃지 마

입술을 깨물고 떠나야만 돼
네가 올 수 없는 곳으로~


<대 사>

나 이제 널 사랑할 수가 있어
네가 원하는 건 뭐든지

할 수 있단 말야
그런데 지금 넌 어디 있니?


제발 제발 내 앞에

나타나 다오
그렇게 떠나지는

말아 다오


슬픈 숨바꼭질일랑

하지 말자

너를 위하여 슬픈 노래나
부르지 말자 부르지 말자


<간 주>


아름다운 별빛 아래에서
너와 함께

속삭이고 싶었고


호젓한 통술집에서
너와 함께

생맥주를 마시며

젊음을 즐기고 싶었다


그러나 울고 싶어
너만은 비웃지 마

입술을 깨물고 떠나야만 돼
네가 올 수 없는 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