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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추억의 가요] "달빛어린 강변" (1940) - 박소성 노래

잠용(潛蓉) 2020. 7. 22. 13:35

 

"달빛어린 江邊" (1940)
南海林(金永壽) 작시/ 李龍俊 작곡/ 노래 朴宵星
(1940년 7월 콜럼비아 레코드 발매 No. 44008)

 

< 1 >

푸른 달도 구름 속에

싸였구나
기나긴 밤이

하도 외로워


갈대밭 우거진 언덕에
올라와 서서
지나간 꿈을 부르며

노래하노라~

 

< 2 >

뜬 世上의 情을 믿어

무엇하리?
물에 뜬 밤이

하도 애달퍼


나홀로 달빛 낀 滄波에

눈물 뿌리며
떠나간 그대 생각에

목이 메노라~

 

< 3 >

애달퍼도 구슬퍼도

追憶이다
달 밝은 밤이

하도 괴로워

 

떨리는 가슴을 고요히
어루만지며
野俗한 그대 생각에

밤을 밝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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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어린 江邊>은 가수 朴宵星님이 1940년 7월에 콜럼비아레코드에서 발표한 노래입니다. <남 모르게 귓속말; C.44008/ 宋金鈴 노래>과 같이, 普及盤으로 발매된 이 노래는, 南海林 (본명 金永壽) 作詩/ 李龍俊 作曲/ 服部良一 編曲의 작품으로, <눈물의 車窓/ 情 두고 가는 님아(40/1)>를 취입하며 데뷔한 朴宵星님이 불렀읍니다. 1940~41년 간에 콜럼비아에서 활동하면서 리갈/ 普及盤으로, <그 港口 그 女子>, <悲戀의 밤> 등의 작품을 발표했던 朴宵星님이, 1940년에 마지막으로 발표한 <달빛 어린 江邊>, 귀한 작품 잘듣고 갑니다. <雲水衲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