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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세상

[노무현 12주기 추모전] 사람사는세상展에서 99명의 노무현을 다시 만날 기회! 5월 19~24일,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특별관

잠용(潛蓉) 2021. 5. 20. 20:18

[사람사는세상展] 

99명의 노무현을 만날 수 있는 기회! -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5/19~24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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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추구하던 ‘사람사는 세상’을 
주제로 한 전시회 ‘2021 [사람사는세상]展(이하 [사람사는세상]전)’이
오는 5월 19일(수)부터 24일(월)까지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특별관 지하 1층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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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 '사람사는 세상전' 참석
팩트of이지선ㅣ22시간 전

이재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 '사람사는 세상전' 참석
이재명 경기지사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 추모 전시회에 참석해 "'(노무현) 대통령이 꿈꿨던 '반칙과 특권 없는 사람 사는 세상'의 꿈을 '공정사회 함께 사는 대동세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특별관에서 열린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 추모전시 행사인 '2021년 사람사는 세상전(展)''에 참석해 "노 대통령이 꿈꿨던 반칙과 특권이 없는 세상을, 공정한 사회와 함께사는 세상 '대동세상'으로 펼쳐보겠다"며 "새로운 노무현들과 함께 지치지 않고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지치고 우울한 국민들이 노무현 정신을 떠올리며 힘을 얻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이 지사를 비롯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더불어민주당 우상호·박주민·김남국 의원, 열린민주당 강민정 의원,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노무현 없는 노무현의 시대'에서'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떠나신 지 벌써 열두 해. 올해는 사진전을 통해 만나 뵙는다. 노 대통령을 기억하는 수많은 예술인들께서 함께 해주셨다"며 소회했다.

그는 "대통령께서 떠나고 한동안 우리를 지배한 건 울분이었다"며 "지키지 못했다는 무력감. 그로부터 12년, 어느덧 우리는 '노무현 없는 노무현의 시대'를 살고 있다. 대통령께서 온몸으로 웅변하셨던 공정한 세상,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은 여야를 불문하고 상식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제가 판사, 검사, 변호사를 놓고 현실적인 어려움 때문에 고민할 때, 사법연수원에 강연 오셔서 제가 인권변호사의 길로 용기를 갖고 출발할 수 있도록 해주신 분"이라며 "후에 시민운동을 거쳐 다시 정치의 길로 들어설 수 있도록 선거개혁, 정치개혁으로 길을 터주신 분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반칙과 특권 없는 사람 사는 세상'의 꿈을 '공정사회 함께 사는 대동세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지사는 끝으로 "지치고 힘들 때마다 노무현 대통령의 삶과 말씀을 떠올린다"며 "기득권에 두려움 없이 맞서셨던 그 결기를 기억한다. 늘 나침반처럼 함께 해주시길 청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 시간 동안 '노란 바람개비 만들기'와 같은 체험 행사,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전속 사진사'로 불리는 장철영(전 청와대 행정관) 작가의 특별 사진전 등이 함께 진행된다. 전시회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99명 작가들의 노 전 대통령 그림 20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오는 23일에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노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 추모제'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 지사는 이날 추모전시전 개막식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제가 거리 등으로 따지면 친노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정신이나 가치, 살아온 길로 보면 노 대통령과 가깝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지사는 부동산정책 보완 방향과 관련해 당내에서 이견이 분출되는 것에 대해서는 "기존에 해온 대로 조세 부담을 강화하고 금융 혜택은 제한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 과정에서 실거주자의 부담이 가중돼선 안 된다"고 말했다.

 

[출처] 이재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 '사람사는 세상전' 참석|작성자 팩트of이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