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표조사 리포트 제58호 (2021년 12월 4주)
BY NBS · 2021-12-23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 긍정적 평가 45%, 부정적 평가 49%
정당지지도
– 더불어민주당 33%, 국민의힘 28%, 국민의당 5%, 정의당 4%, 열린민주당 3%, 태도유보 26%
☞ 태도유보층이 직전 차수(12월 2주) 조사 대비 상승
투표 참여 의향
- ‘반드시 투표할 것’ 적극적 투표층 78%
대선후보 지지도
- 이재명 35%, 윤석열 29%, 안철수 6%, 심상정 4%, 태도유보 25%
☞ 태도유보층이 직전 차수(12월 2주) 조사 대비 상승
대선후보 지지 이유
– 이재명 지지 이유 : 후보 개인의 자질과 능력(44%), 정책이나 공약이 마음에 들어서(15%) 등의 순
– 윤석열 지지 이유 : 정권교체 위해(69%), 다른 후보가 되는 것이 싫어서(10%)등의 순
대선후보 지지 강도
- 계속 지지할 것이다 71%, 지지 후보를 바꿀 수도 있다 28%
대선 당선 전망
– 이재명 41% > 윤석열 32%
대통령선거 인식
- 국정 안정론·정권 심판론 42% 동일
외교·안보 분야 능력 평가
- 이재명 38%, 윤석열 22%, 안철수 7%, 심상정 2% 등의 순
대선 후보 가족 검증에 대한 의견
- 후보자 가족 검증 당연 68% > 부적절 28%
※ NBS 조사결과는 목요일 오전 11시에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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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보고서의 내용을 인용할 시, 출처를 “전국지표조사(NBS)” 로 표기해 주세요.
▶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긍정적 평가 45%, 부정적 평가 49%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매우+잘함)라는 긍정적 평가는 45%, ‘잘못하고 있다’(매우+못함)라는 부정적 평가는 49%임.
▶ 정당지지도
더불어민주당 33%, 국민의힘 28%, 국민의당 5%, 정의당 4%, 열린민주당 3%, 태도유보 26%
–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3%, ‘국민의힘’ 28%, ‘국민의당’ 5%, ‘정의당’ 4%, ‘열린민주당’ 3% 등의 순으로 나타남. (‘태도유보(없다+모름/무응답)’ 26%)
▶투표 참여 의향
‘반드시 투표할 것’ 적극적 투표층 78%
– 내년 3월 치러지는 대통령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적극적 투표층은 78%이며, ‘가능하면 투표할 것’이라는 소극적 투표층은 15%임. 반면, 비투표층(전혀 + 별로)은 6%로 나타남.
– 지지 후보별로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층(n=288)의 92%,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층(n=355)의 88%가 ‘반드시 투표하겠다’라고 응답함.
▶ 대선후보 지지도
이재명 35%, 윤석열 29%, 안철수 6%, 심상정 4%, 태도유보 25%
– 내년 대통령선거가 4자 대결로 치러질 경우 지지도를 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35%,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29%로 나타남.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6%,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4% 지지율을 보임. (‘태도유보(없다+모름/무응답)’ 25%)
– 적극적 투표층(n=782)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40%,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34%임.
▶ 대선후보 지지 이유
이재명: 후보 개인의 자질과 능력(44%), 윤석열: 정권교체 위해(69%)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층(n=355)은 ‘후보 개인의 자질과 능력이 뛰어나서’ 지지한다는 응답이 44%로 가장 많음
–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층(n=288)은 ‘정권교체를 위해서’ 지지한다는 응답이 69%로 가장 많음
▶ 대선후보 지지 강도
계속 지지할 것이다 71%, 지지 후보를 바꿀 수도 있다 28%
-- 차기대선 지지후보가 있는 응답자(n=758)에게 대선 후보 지지 강도를 물어본 결과, 10명 중 7명이 ‘계속 지지할 것이다’(71%)라고 응답함.
– 후보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층(n=355)의 81%,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층(n=288)의 77%, 정의당 심상정 후보 지지층(n=42)의 38%,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지지층(n=59)의 20%는 계속 지지를 밝힘.
▶ 대선 당선 전망
이재명 41%, 윤석열 32%
– 내년 대선 당선 전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41%, ‘국민의힘 윤석열’ 32%임 (‘태도유보(없다+모름/무응답)’ 26%).
▶ 제20대 대통령선거에 대한 인식
국정 안정론·정권 심판론 42% 동일
– 제20대 대통령선거에 대해서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여당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 와 ‘국정운영에 대한 심판을 위해 야당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 가 42%로 동일함.
▶ 외교·안보 분야 능력 평가
이재명 38%, 윤석열 22%, 안철수 7%, 심상정 2% 등의 순
– 외교·안보 정책을 가장 잘할 것으로 생각되는 사람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38%,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22%,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7%, ‘정의당 심상정’ 후보 2% 등의 순으로 나타남. (‘태도유보(없다+모름/무응답)’ 30%)
▶ 대선 후보 가족 검증에 대한 의견
후보자 가족 검증 당연하다 68%, 부적절하다 28%
– 주요 정당 대통령 후보 가족 검증과 관련해, ‘대통령의 위상을 고려할 때 후보자 가족의 검증은 당연하다’ 68%, ‘대통령을 뽑는 자리에 후보자 가족까지 검증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28%임. (모름/무응답 4%)
– 후보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층(n=355)의 81%는 ‘후보자 가족의 검증은 당연하다’고 답한 반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층(n=288)은 50%만이 ‘후보자 가족의 검증은 당연하다’고 답함.
▶ 조사개요
● 조사지역: 전국
● 조사기간: 2021년 12월 20일 ~ 12월 22일
● 조사대상(모집단): 만 18세 이상 남녀
● 조사방법: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 표본추출: 성·연령·지역별 층화확률추출
● 표본크기: 1,000명 (가중값 적용 사례수 : 1,000명)
● 피조사자 선정방법: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
● 응답률: 24.3% (총 4,119명과 통화하여 그 중 1,000명 응답 완료)
● 접촉률: 26.3%
● 가중치 산출 및 적용: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 2021년 1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
●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 3.1% point
● 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
▶ 일러두기
본 리포트의 값은 소수점 첫째자리에서 반올림하여 정수로 표기하였으므로, 세부항목의 합이 100%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중복응답 문항의 경우 합이 100%를 초과할 수 있습니다.
□ 척도형 문항(예: 매우 + 다소)의 두 개 응답을 합산하여 제시하는 경우 소수점 첫째자리에서 합산하여 반올림하였으므로 척도의 단순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응답 사례수가 적은 경우 해석에 유의하여 주십시오.
□ 언론 공표 혹은 인용 시에는 조사개요를 참고하여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선거여론조사 결과 공표ㆍ보도지침에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
□ 본 조사의 실사는 4개 수행기관이 로테이션 방식으로 매 차수당 2개 조사 기관이 조사를 실시합니다. 로테이션 방식은 A-B기관, B-C기관, C-D기관, D-A기관 순서입니다. ※ 본 조사에 대한 추가 내용은 전국지표조사 홈페이지(http://nbsurvey.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담당자
엠브레인퍼블릭 송미진 수석부장(mjsong@embrain.com)
케이스탯리서치 하동균 이사(kiwiha@kstat.co.kr)
코리아리서치 이인환 수석연구원(ihlee@kric.com)
한국리서치 박정석 차장(jspark@hrc.co.kr)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35%, 윤석열 29%
한겨레ㅣ이완 입력 2021. 12. 23. 11:36 수정 2021. 12. 23. 11:56 댓글 1886개
[2022 대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최근 지지도 조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6%포인트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오차범위(6.2%포인트) 밖에 근접한 결과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 3.1%p), 이재명 후보가 35% 윤석열 후보가 29%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후보는 2주 전 같은 조사(12월 6∼8일) 보다 3%포인트 떨어졌고, 윤석열 후보는 7%포인트 하락했다. 2%포인트 였던 격차가 6%포인트로 커졌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6%,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4%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선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 또는 ‘모름/무응답’ 비중(태도유보층)이 늘어난 게 눈에 띄었다. 2주 전 조사에선 태도유보층이 17%였지만, 이번 조사에선 25%인 것으로 나타났다.‘대선 당선 전망’도 이재명 후보가 41%를 얻어 2주 전보다 2% 포인트를 더 얻었다. 반면 윤석열 후보(32%)는 7%포인트가 떨어지며 격차가 벌어졌다. 내년 대선에 대한 의견은 ‘국정 안정을 위해 여당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는 응답과 ‘국정운영 심판을 위해 야당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는 응답이 42%로 같았다. 국정안정론과 정권심판론이 동률을 기록한 것은 지난 5월 국정안정론이(45%)이 정권교체론(43%)을 앞섰던 이래 7개월 만이다.
대선 후보 가족 검증에 대해선 “대통령의 위상을 고려할때 후보자 가족의 검증은 당연하다”는 의견이 68%였고, “대통령을 뽑는 자리에 후보자 가족까지 검증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28%였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24.3%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지표조사나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이완 기자 wa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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