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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선

[뉴시스Pic] 여야 전직 국회의장·국회의원, 윤석열 지지선언

잠용(潛蓉) 2022. 2. 24. 15:05

[뉴시스Pic] 여야 전직 국회의장·국회의원, 윤석열 지지선언 
뉴시스ㅣ류현주 입력 2022. 02. 24. 13:37 댓글 696개

 

▲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여야 전직 국회의장-국회의원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2.24. photo@newsis.com뉴시스Pic


尹 "전문가에게 물어보는 정치, 경청하는 듣는 정치 하겠다"
[서울=뉴시스] 류현주 양소리 최서진 김승민 기자 = 여야 전직 국회의장·국회의원들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지지선언 했다. 윤 후보는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여야 전직 국회의장·국회의원,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에 참석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헌법정신을 구현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를 지켜오신 우리 선배 정치인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는 "저는 이번 선거를 정파의 대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대결이라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정파와 관계없이 이 나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그리고 부정부패를 일소함으로써 국가기강을 잡는다는 면"이라고 선거의 의미를 부여했다. 윤 후보는 "여러 정치 선배님들의 뜻을 받들어서 제가 이 나라의 헌법을 지켜야되겠다는 그 마음에서 나왔다"며 "헌법 정신에 관해서는 일체의 타협도 없다. 형사법을 집행하듯이 일체의 타협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

 

▲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여야 전직 국회의장-국회의원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2.24. photo@newsis.com


다만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체 원칙에 동의하는 분들이라면 정파, 지역, 계층 관계없이 전부 함께 가고 통합을 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번 대선을 통해서 비상식과 몰상식, 또 이 반헌법적인 세력과 헌법수호세력의 대결로서 그들을 몰아내고 우리 대한민국 헌법에 동의하는 분들과 멋지게 협치하고 양보하고 국민통합을 이뤄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로 정치인을 향해 "정부를 맡게 되더라도 독선과 아집이 아니라 선배님들께 여쭤보고, 전문가에게 물어보는 정치, 경청하는 듣는 정치를 반드시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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