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낀 奬忠壇 公園" (1967)
최치수 작사/ 배상태 작곡/ 노래 배호
< 1 >
안개 낀 奬忠壇 公園
누구를 찾아왔나?
落葉松 古木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날 이 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다시 한번 어루만지며
떠나가는 奬忠壇 公園~
< 2 >
비탈길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기슭에
수많은 事緣에 가슴을 움켜쥐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 사람의 남긴 발자취
落葉만 쌓여있는데
외로움을 달래가면서
떠나가는 奬忠壇 公園~
안개 낀 장충단 공원 - 배호 / 1967 (가사)
배호 ~ 안개낀 장충단 공원 (원곡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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