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용의 타임머신... 영원한 시간 속에서 자세히보기

2021/08 94

[어떤 패륜] '친할머니를 흉기로 30여 차례 찔러 살해'한 10대 손자들... 이유는 잔소리와 심부름

'친할머니 흉기 살해' 10대 손자들 "형, 자포자기" 이데일리ㅣ정시내 입력 2021. 08. 31. 16:18 댓글 542개 ▲ 친할머니 살해한 10대 형제.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친할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10대 형제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A모(18·고교 3년)군과 동생 B(16)군은 31일 오후 대구지법 서부지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형제는 “할머니에게 할 말 없느냐”, “반성하느냐”는 취재진에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이날 피의자 형제의 국선변호인은 범행 과정에 대해 “계획했다기보다 범행 직전 우발적으로 서로 동의한 것으로 봐야 한다”며 “막상 형이 실행에 나서니 동생이 말렸고, 이미 상황이 끝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

[언론중재법] 여야 9월 27일 본회의에 상정 처리 합의

여야, 언론중재법 충돌 ‘잠시 멈춤’··· 9월로 넘겼지만 뇌관은 ‘여전’ 경행신문ㅣ2021.08.31. 16:27 ▲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 협의체 구성 등의 내용이 담긴 합의문을 교환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리비안, 연내 IPO 추진…'상장시 기업가치 93조원 기대' 법사위 '상원 기능' 없앤 국회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여야가 31일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다음달 27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 처리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논란을 빚고 있는 법안 조항과 관련해선 언론계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8인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하기로 했..

정치권·국회 2021.08.31

[여론조사] 與 이재명 46.8% 이낙연 22.5%... 野 윤석열 36.7% 홍준표 28.1%

[데일리안 여론조사] 與 이재명 46.8% 이낙연 22.5%..野 윤석열 36.7% 홍준표 28.1% 데일리안ㅣ정도원 입력 2021. 08. 31. 07:00 댓글 23개 ▲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 국민의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전 대표 /ⓒ데일리안 이재명, 전권역·전연령서 우세 남성 이재명 51.5% 이낙연 18.7% 여성 이재명 42.2% 이낙연 26.3% 20대 이하 응답층에선 격차 7.9%p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들 중에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국민의힘 대권주자들 중에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선두를 질주하는 가운데, 각각 이낙연 전 대표와 홍준표 전 대표가 추격을 벌이는 양상이다. ▲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들만 놓고 대선후보 적합도를..

2022 대선 2021.08.31

[언론개혁] 언론중재법 상정 무산... 오늘 오전 재협상

언론중재법 상정 무산... "새로운 제안했다" 오전 재협상 SBSㅣ김형래 기자 입력 2021. 08. 31. 07:12 수정 2021. 08. 31. 07:12 댓글 0개 언론중재법 개정안의 본회의 상정이 미뤄졌습니다. 여야가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습니다. 여야 원내대표는 오늘(31일) 오전에 다시 만나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김형래 기자입니다. 언론중재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처리 논의를 위해 어제 하루 4차례 만난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하지만, 끝내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어제 예정돼 있던 본회의는 열리지 못했고, 언론중재법 개정안 상정도 무산됐습니다.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 : 이번 회동에서도 여야가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

정치권·국회 2021.08.31

[전두환 비서관] "학살자 매도된 군 위해 5·18 헬기사격설 언급"

전두환 비서관 "학살자 매도된 군 위해 5·18 헬기사격설 언급" (종합) 연합뉴스ㅣ장아름 입력 2021. 08. 30. 18:25 댓글 190개 사자명예훼손 재판 증인 출석 "전 대통령 발언, 생각대로 내가 회고록 집필" 5·18단체 "전두환 책임 물타기 안돼... 진실로 용서 구해야"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두환(90) 전 대통령의 형사 재판에서 회고록 집필에 관여한 민정기(79) 전 청와대 공보비서관이 피고인 측 증인으로 법정에 섰다. 민씨는 전씨가 고(故)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할 목적이 아닌 군이 양민학살을 한 것처럼 매도돼 회고록에서 5·18 헬기사격설에 대해 서술했다고 주장했다. 30일 광주지법 201호 형사대법정에서 형사1부(김재근 부장판사) 심리로 전씨의 사자명예훼손 혐의..

항일· 민주화 2021.08.30

[국힘 역선택 논란] "윤석열 지지율은 거품"

"尹 지지율 거품" "당신 여당 후보야?" 野경선룰 말 험해졌다 중앙일보ㅣ손국희 입력 2021. 08. 30. 05:00 수정 2021. 08. 30. 05:40 댓글 781개 우여곡절 끝에 국민의힘 대선 버스에 시동이 걸렸지만, 역선택 방지룰을 놓고 후보들 사이에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당초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회는 대선 경선 여론조사 문항에 역선택 방지조항을 넣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26일 정홍원 전 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당 선거관리위원회가 공식출범하자 당 일각에서 “선관위에서 역선택 방지룰 도입을 새로 논의해야 한다”는 의견이 표출됐다. 급기야 29일에는 대선 주자들 사이에 거친 설전이 오갔다.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역선택 방지를 운운하는 건 정권 교체를 포기하는 행위”..

2022 대선 2021.08.30

[신민요] "맑은 아침의 나라"

"맑은 아침의 나라" 동녘이 밝아서 붉은 햇빛 넘치니 아름다운 아침에 산과 물이 곱구나 강산이 변했다고 놀라지 말아라 사회주의 락원이 이 땅우에 솟았다~ 가난과 어둠이 영원히 사라진 땅에 인민들의 로동은 즐겁기만 하구나 이 강산 그 어디나 오곡백과 넘치고 꽃피는 거리마다 노래소리 넘친다~ 수령님 모시여 행복한 내 나라 인민들은 그 품에 화목하게 산다네 삼천리 우리겨레 핏줄은 하나요 제주도 끝까지 이 행복을 누리자~ [DPRK Songs 2-16] 맑은 아침의 나라

연변가요 2021.08.30

[어떤 심부름] "담배 왜 안 사줘?"... 소녀상 꽃으로 60대 할머니 학대한 10대

"담배 왜 안 사줘?"... 소녀상 꽃으로 할머니 학대한 10대 YTNㅣ박기완입력 2021. 08. 28. 18:25 [앵커] 경기도 여주에서 10대 고등학생들이 노인에게 막말을 내뱉고 학대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SNS에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담배를 사달라면서 꽃으로 머리를 때리기도 했는데, 이 꽃은 위안부 할머니 소녀상 위에 놓여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기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5일 밤 11시 반쯤, 노란 우의를 입은 할머니에게 10대 남자 고등학생 한 명이 다가갑니다. 말을 거는 듯하더니 대뜸 담배를 사달라며 무언가로 머리를 내려칩니다. [A 군 / 고등학생 : XX, 손대지 말고. 담배 사줄 거야 안 사줄 거야? 그것만 딱 말해. (안 사요.) 사줘? 안 사줘?] 겁에 질린..

코미디·마술 2021.08.29

[만화영화 주제가] "우리는 꼬마 정찰병"

"우리는 꼬마 정찰병" (만화영화 '다람이와 고슴도치' 주제가) 가렬한 싸움길 험난하여도 정다운 고향 위하여 원쑤의 소굴을 찾아서 가는 우리는 꼬마 정찰병~ 사나운 눈바람 앞을 막아도 슬기와 용맹 떨치며 천백배 원쑤를 복수하리라 기어이 복수하리라~ 기쁨도 시련도 함께 나누며 간악한 원쑤 부시고 승리의 그날에 다시 만나리 우리 다시 만나리~ ---------------------------------- 승리의 그날에 다시 만나리 우리 다시 만나리~ [DPRK Music 5-15] 우리는 꼬마 정찰병 (만화영화 주제가)

연변가요 2021.08.27

[박지원] "국정원 개혁 마쳐... 정치에 끌어들이는 어떤 시도도 배격할 것"

"더 이상 불법사찰 없을 것"…국민 앞에 고개숙인 국정원장 박지원 구정원장 "국정원 개혁 마쳐... 내가 걸어가도 새 한 마리 안 날아가" 헤럴드경제ㅣ2021. 08. 27. 17:00 댓글 21개 과거 정권의 불법사찰과 정치개입 사과 대선정국 "철저한 정치 거리두기" 강조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은 27일 과거 국정원의 불법사찰과 정치개입에 대해 사과했다. 박 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회가 지난달 여야 합의로 ‘국가정보기관의 불법사찰성 정보공개 및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 결의안’을 통과시킨 것과 관련해 “저와 국정원 전 직원은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의 엄중한 명령을 받들어 과거 국정원의 불법사찰과 정치개입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결의안은 국정..

국정원 개혁 2021.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