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용의 타임머신... 영원한 시간 속에서

"빵빵" (2010) 박진복 작사/ 박상철 작곡/ 김정묵 편곡/ 노래 박상철 (앨범 2010.01.07 발매  장르 성인가요/ 트로트) 덜컹덜컹 달려간다 시골버스야  힘차게 달려간다~빵빵 빵빵 汽笛을 울리며  신나게 달려간다~追憶이 살아 숨쉬는 이 곳  내 故鄕 情든 시골길~옆집 뒷집 시골 아줌마 옆집 아저씨 언니 오빠들 다 태우고 달려간다~東쪽으로 가면 東海 바다  西쪽엔 西海 바다 南쪽에는 漢拏山  北쪽엔 白頭山~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달려라  내 꿈도 싣고 달려라~빵빵 빵빵 汽笛을 울리며 시골버스 달려간다 빵빵 빵빵 汽笛을 울리며 시골버스 달려간다~덜컹덜컹 달려간다 시골버스야  힘차게 달려간다~빵빵 빵빵 汽笛을 울리며  신나게 달려간다~追憶이 살아 숨쉬는 이 곳  내 故鄕 情든 시골길~옆집 뒷집 시..

◆ 天網恢恢 疎而不漏(천망회회 소이불루)​ 노자(老子)의 도덕경 73장에 나오는 문구다. 판본에 따라서 불루(不漏)가 불실(不失)로 되어 있기도 하다. '하늘의 그물은 굉장히 넓어서 성겨 보이지만 결코 놓치는 법이 없다'는 뜻이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인용해서 유명해진 이 구절의 뜻을 쉽게 풀면 '악행을 저질렀다면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언젠가는 반드시 벌을 받게 됨'을 이르는 말이다. 恢(넓을 회), 疏(트일 소, 성길 소), 漏(샐 루) ▶참고(參考) 天之道, 不爭而善勝, 不言而善應, 不召而自來, 繟然而善謀, 天綱恢恢, 疏而不漏​ 하늘의 도는 다투지 아니하는데도 잘 이기고, 말하지 아니하는데도 만물이 잘 응하고, 부르지 아니하는데도 만물이 저절로 온다. 하늘의 도는 무심하게 천천히 하는데도 치밀하게 일..

[12회] 2024-09-29 조회수 1414 가을 서리 맞이 ‘여귀 특집’ 심야괴담회 찾은 래퍼 한해! 꿈에서 ‘모나리자’에게 죽을 뻔하다?! ○ 사연 1.  ■ “우리… 뒷산으로 등산이나 갈까?” 뒷산에서 목격한 새하얀 형체! 어머니가 ‘뒷산’에 집착하는 이유는? 매일 같이 폭우가 쏟아지던 그해 여름 장마철. 수영(가명) 씨는 잠깐 비가 그친 틈을 타 환기도 시킬 겸 창문을 연다. ‘저게 뭐지?’ 산 중턱에 꾸물꾸물 움직이는 새하얀 형체를 목격하는데… 그날 밤, 수영 씨는 누군가가 머리맡에 서 있다는 느낌에 눈을 뜨고, 90도로 몸을 숙인 채 수영 씨의 얼굴을 바짝 들여다보고 있는 여자를 마주한다. “봤어…? 봤지?” 놀라서 침대에서 굴러떨어진 수영 씨의 눈앞에 보이는 건… 발가락이 없는 두 발과 흥..

"꽃바람" (2021)우정 작사/ 이호섭 작곡/ 뽕다방 편곡/ 노래 홍지윤 (앨범 2021.02.12 발매 성인가요/트로트 내일은 미스트롯2 레전드 미션 베스트 준결승) 아~ 바람 불면 꽃바람이 살랑살랑 꿈에서도 그리던 님이 찾아 오려나? 두근두근 설레는 가슴~ 나만을 사랑해 永遠히 사랑해 그 한 마디 남기고 떠난 사람~ 버들피리 불던 내 故鄕 시냇가에 무지개 뜨면 징검다리 건너서 님이 돌아온다고 두근두근 설레는 가슴~ 아~ 꽃비 내리면 봄바람이 산들산들 꿈에서도 그리던 님이 찾아 오려나? 두근두근 설레는 가슴~나만을 사랑해 永遠히 사랑해 그 한 마디 남기고 떠난 사람~ 하모니카 불던 내 故鄕 뒷 童山에 보름달이 뜨면 산모퉁이 돌아서 님이 돌아온다고 두근두근 설레는 가슴~ -----------------..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1898년 고종의 ‘최애’ 커피에 독을 탔다…‘깜짝 나비효과’ 일으켰다 경향신문 : 2024.09.24 05:00 수정 : 2024.09.25 17:00 (1898년 고종 커피 독살 미수 사건…‘경천동지할 나비효과’ 일으켰다) ‘가을밤 달빛 아래 석조전 테라스에서 즐기는 가배(咖啡·커피).’ 24일부터 11월2일까지 덕수궁에서 올 하반기 ‘밤의 석조전’ 행사가 열린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벌이는 행사다. 참석자들에게는 커피 등 음료와 피칸 타르트 등이 제공된다. 대한제국 황실이 사용한 ‘타르트 틀’이 발견된 것에 착안해서 마련된 후식이다. 얼핏 보면 지극히 무엄한 행태라 욕할 수도 있다. 아무리 ‘궁궐뷰’가 좋기로서니, 왜 신성한 고궁을 한낱 ‘카페’로..

"난 널 원해" (1999)작사 김진표/ 작곡 김성애 드렁큰 타이거/ 편곡:김성애 김순만/ 노래 드렁큰 타이거 (앨범/ 드렁큰 타이거 1집 - Year Of The Tiger 1999) (Rap) Tiger is in the presence bam bam Upon the raggae is bam bam Tiger is in the pregence bam bam Upon the raggae is bam bam [Song) 낯이 익지도 않았지만 같이 마치 달콤한 연인같이 하나되는 우릴봤지 너를 원해 이말 전해 나를 너무도 원하는 너만의 눈빛이 내눈에 정말 너무 훤해 나는 너무 절대로 허무 하지도 가지도 않게 할수도 있어 이제는 마음의 눈을 감아 아마 너무나 큰 감격에 그런 기쁨에 그래 나는 너무나 행복해 (..

(척추관 협착증)     다리저림, 집에서 따라하시면 싹 사라집니다 (#척추협착증) 척추관 협착증, 원인 치료로 재발 없이 낫는 법 @제애정형외과병원 서희수 대표원장 [닥터홍선생] #44.자면서 허리 통증 고치는 방법?! 이것만 따라해 보세요. (허리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올바른 수면방법) 척추관협착증에 좋은 운동 - 걷기운동 하는 법 "이 운동"으로 #협착증 뿌리째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척추관 협착증" 간단한 방법으로 단 하루만에 좋아질 수 있습니다. 협착증 집에서 완치하는 3 가지 방법 자기 전 3분씩만 하세요! 척추관협착증, 허리통증에 꼭 해야하는 초간단 운동 (이상호원장 통합본) 협착증 수술 없이 싹~ 사라지는 3가지 방법 [이교수의 힐링가이드] 척추관 협착증에 좋은 운동 | 허리통증, 다리..

(기생가수 이옥란 • 차홍련 / 이옥란 - 꽃 같은 순정, 기생수첩, 눈물의 시집, 님도 꿈이런가 / 차홍련 - 아주까리 선창, 北京祭, 舞衣島 사랑, 이동극단 아가씨,어머니의 기원)[가사자막] 이옥란의 음성이 참 듣기좋고 노래도 매력적으로 잘 부릅니다. 차홍련의 노래는 예전에 올렸었습니다만, "아주까리 선창"의 음질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동극단 아가씨"는 복각 등의 잘못으로  음정이 뒤틀려 있는 나쁜 음원이었습니다.  그래서 차제에 예전 것은 폐기하고 새롭게 더 좋은 음원으로 올립니다.(00:00) 01.이옥란 - 꽃 같은 순정 - 김다인 작시, 이용준 작곡 1938 (03:30) 02.이옥란 - 기생수첩 (妓生手帖) 1938년 12월 김다인 작사 전기현 작곡 (07:04) 03.李玉蘭 - ..

◆ 불효자는 떠납니다 / 조춘영 곡, 가황 남인수의 마지막 취입 절창곡들 - 불효자는 떠납니다, 기타 소릴 듣나요, 애수의 인도교, 싫으면 가려므나, 눈감아 드리오리 /가요황제 남인수 남인영 TV. 조회수 27,118회  최초 공개: 2021. 8. 29.  가요황제 남인수 주옥 가요들[가사자막] 벌써 40년도 넘은, 아니 반세기가 가까워지는 청소년 시기에 이 노래들을 접했을 때의 감동이 생각나며 그 시절이 못내 그리워집니다. "불러도 대답 없는 이름이여 그 몸은 영원히 가버리고 여기 노래만 남었구나, 고 남인수 선생의 마지막 취입곡 이 노래를 들으면서!" 를 읊는 성우 이창환의 대사도 너무 멋지고 감동이 배가 되는데 한 몫 했었지요. 오늘 올리는 곡들은 모두 대사가 있습니다. 남인수 선생이 타계한 후에..

"가라 가라" (2001) 작사 배기성/ 작편곡 유해준/ 노래 캔 (CAN)(앨범/ 2001-12-01 발매 Dance곡)이제 와 後悔하면 뭘 해 이미 지나버린 사랑 앞에 지울 수 없는 傷處나만이 가져야 할 아픔들~ 사랑한다던 말 이젠 웃음으로 남아  빈 가슴만을 채울 뿐 코끝 시린 追憶도 사랑도 없네~지금껏 내게~ 보였던~ 눈물도~모두 가져가 永遠히 사라져~ 가라 잘 가라 가라 멀리 가버려  그래 잘 가라 내 눈 앞에 띄지 마 한때 널 사랑한 내 自身이 미워 눈물만 흐를 뿐이야~가라 잘 가라 가라 멀리 가버려 그래 잘 가라 이제 다 必要 없어 니가 없어도 돼  世上의 半은 모두 女子야~ 지금껏 내게~ 보였던~ 눈물도~모두 가져가 永遠히 사라져~ 가라 잘 가라 가라 멀리 가버려  그래 잘 가라  내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