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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달·금성·수성에 새긴 한국인 이름… 플라톤·뉴턴·베토벤·괴테와 동격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달·금성·수성에 새긴 한국인 이름… 플라톤·뉴턴·베토벤·괴테와 동격 경향신문ㅣ2024.10.08 05:00 수정 : 2024.10.10 10:50 (플라톤·뉴턴·괴테·베토벤과 동격… 태양계에 새긴 한국인 이름은?) 얼마전 생소한 역사 인물이 ‘갑툭튀’ 했다. 19세기 문인·관료이자 천문·수학자인 ‘남병철(1817~1863)’이다. ‘달 뒷면’의 ‘이름 없는 충돌구(크레이터)’에 ‘남병철 충돌구(Nam Byeong-Cheol Crater)’라는 명칭이 붙었다는 소식이었다. 이름을 얻은 과정이 흥미롭다. 현재 진호 교수가 이끄는 경희대 다누리 자기장 탑재체 연구팀이 미국 산타크루즈대(이안 게릭베셀 교수팀)와 공동으로 한국 최초의 달 탐사선인 다누리(2022년 8월 발사)를 통해 달에..

흔적의 역사 19:33:54

한강 작가를 두고 일어나는 얼굴 화끈거리는 소동

한강 작가를 두고 일어나는 얼굴 화끈거리는 소동 오마이뉴스ㅣ서부원 2024. 10. 18. 07:06 광주시 자화자찬 홍보, 블랙리스트 실무자들,  스웨덴대사관 쫓아간 보수단체  [서부원 기자] ▲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가 17일 서울 강남구 아이파크타워에서 열린 제18회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꿈에 그리던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배출한 나라로 우뚝 섰지만, 대한민국은 여전히 '구리다'. 거칠게 말해서, 노벨문학상 수상을 욕되게 할 만큼 문학적 감수성이라곤 눈곱만큼도 없다. 한강 작가의 수상 작품마다 품고 있는 문제의식과는 사뭇 동떨어진 행태라 얼굴이 화끈거리는 요즘이다.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