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 2024-10-20 조회수 977 학생부터 사회 초년생까지, 심괴 ‘MZ’특집 찾은 래퍼 넉살! 살인사건 현장에서 들린 셔터 소리, 그리고 휴대폰에 남겨진 ‘이것’! ○ 사연 1. ■ “창고에 있는 거울을 건반 맨 끝에 놓고, 손이 거울에 비치게 피아노를 치면…!!!” 피아노 학원을 떠도는 거울 괴담의 비밀은? 초등학교 4학년이던 지수(가명) 씨. “저번에 콩쿠르에서 1등 한 언니 알지? 그 언니가 피아노 학원에 있던 거울 때문에 1등 한 거래!” 친구 민희(가명)의 말에 괴담 속 거울을 찾기 위해 창고로 향하는데. 먼지가 풀풀 날리는 창고 안, 구석에서 혼자 방금 닦아놓은 것처럼 빛나는 거울을 발견한 지수 씨는 민희와 함께 복도 끝방으로 향한다. 먼저 거울을 가지고 들어간 민희를 기다리..